질주/은파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21.03.23 13:29:37

질주/은파

 

우리네 생 무엇하나

그저 되는 것 하나 없기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을 가슴에 박제 시키고

시작이 반인 걸 긍정꽃 피어

휘파람의 날개 펴서 가면

두려울 것이 무엇인가

 

한 고개 넘었는데

태산이 놓여 있다고하면

양사언의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시조가

야심 만만함의 노랫가락이

가슴에서 울려 퍼지게 되어

도전 정신 발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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