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향기로
너의 그림자빛이라도
그대의 실크곁 아름다움
내 가슴에 곰삭이여
피어나고 싶어라
사랑이 무엇이냐
누군가가 물으신다면
아름다운 향기 휘날리어
행복의 꽃물결로 기쁨
주는 것이라 말하리
사랑이 닿는 곳마다
희망이 솟아나 새 꿈이
가슴에서 망울망울 피어나
삶속 사람과 사람사이
기쁨을 선사하련만
사랑의 꽃물결속에
코로나 19 바람 휘몰아쳐
슬픔의 눈물 애증의 그림자
남기고 떠나가려 하련가
장미빛 너울 쓰련다
꽃이 피는 길목
꽃샘바람도 사라지고
계절의 여왕인 5월속에
천년의 사랑으로 머물고픈
아, 장밋빛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