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0.12.01 10:59:01
그리움의 물결
저만치 가고 있어
그저 흘려 보내려니
자꾸 아쉽습니다

아이들은 자라나
어른 되는 빙점 앞
숙연해 지고 있기에
반성의 깃발 올리나

내 년 이맘 때에는
사뭇 다르겠다 결론
일렁이기에 이 팬데믹
잘 이겨 보렵니다

안개같은 이 터널
사랑으로 녹여내어
고지 향해 빠져가려
안간힘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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