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시 새아침에 8

시 새아침에 8

시 조회 수 336 추천 수 0 2018.01.05 01:14:30

오애숙 *.175.56.26 http://kwaus.org/asoh/asOh_create/53131

추천하기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653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1-04 16:41 조회 : 316

· : 새아침에 8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시

새아침에 8

은파 오애숙

어떤 이는
2018 무술년이라
미친 개소리 짖는 자
되지 않고 만나지 않길
기도 하는 맘이 소망이란다

얼마나
세상에 소나 돼지나
비속한 언어의 개소리로
미친 개소리 짖는 자 많고
주변에 서성이고 있어 그럴까

나 홀로
독불장군 없을 것이나
군주 마냥 군림하려 하며
갑질 하고 있는 자로 사윈 맘
초상집 같아 오죽하면 그리하겠나

세상사
이런들 저런 어떠련만
돌이켜 뒤돌아 보노라니
소나 돼지처럼 아니 미친개처럼
그런 자가 주변에 많이 있다 싶다네

허나
너는 짖어보아라
짖는다고 떠나는 기차
멈출리 없지 않겠는가 옛 속담
맘속에 펼쳐보며 숙성시켜 본다

이 게시물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81	시 시)맘속 일렁이는 그리움	오애숙	2018-02-23	532
4280	시 시)설중매	오애숙	2018-02-23	628
4279	시 시)설렘 내 안에 가득찰 때면	오애숙	2018-02-23	579
4278	시 시)주인을 잘 만나더니	오애숙	2018-02-23	552
4277	시 시)가슴에 아직 숨 쉬고 있어	오애숙	2018-02-23	481
4276	시 시)3월의 봄	오애숙	2018-02-23	607
4275	시 시) 사람이 모르고 있는 것	오애숙	2018-02-23	497
4274	시 시)오늘만 날인지	오애숙	2018-02-23	361
4273	시 시)어린 시절 단상(정월 대보름날)	오애숙	2018-02-23	482
4272	시 시)삼월의 어느 아침에	오애숙	2018-02-23	517
4271	시 시)3월의 기도	오애숙	2018-02-23	543
4270	시 시)3월의 창가에서	오애숙	2018-02-23	323
4269	시 시) 행복한 선물 [1]	오애숙	2018-02-23	458
4268	시 시)나의 동반자	오애숙	2018-02-23	678
4267	시 시)3월 속에 피는 행복의 물결	오애숙	2018-02-23	407
4266	시 (시)의지의 날개	오애숙	2018-02-24	592
4265	시 (시)3월에 피어나는 사랑의 물결 [1]	오애숙	2018-02-24	383
4264	시 ========4월의 언저리에 날개 치는 꿈	오애숙	2018-02-24	337
4263	시 시)행복은 [1]	오애숙	2018-02-25	378
4262	시 시)추억의 그림자	오애숙	2018-02-25	457

쓰기 목록

첫 페이지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시 새아침에 8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