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시)

조회 수 431 추천 수 0 2018.02.23 21:26:20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365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2-20 09:22     조회 : 1463    
    · ==========가끔은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가끔은/은파 오애숙 


가끔은 
산에 올라 삶의 진솔함 
얘기 하며 진실로 꾸밈없는 
수정빛 옹달샘의 해맑음 속에 
숙성시키고 싶어 진다 

가끔은 
봄 들판에 가 사윈 들판 
아름드리 피어나는 들꽃과 
한가로이 얘기 하며 그 향기에 
취하여 힐링하고 싶어 진다 

가끔은 
언덕에 위에서 하늬바람 
살랑이는 살폿한 향긋함에 
발효시킨 훈훈한 옛 정감으로 
이웃속에 사랑노래 하고싶다

btn_comment_insert.gif

오애숙

2019.01.10 23:43:32
*.175.56.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801 시)3월의 기도 오애숙 2018-02-23 543  
1800 성탄 음악회에서 오애숙 2017-12-24 544  
1799 경칩 2 오애숙 2018-01-14 546  
1798 모르쇠 작전(시) 오애숙 2018-04-10 546  
1797 시) 6월에 피어나는 그대 사랑아 오애숙 2018-06-15 546  
1796 (시조)사색의 바다에서 오애숙 2018-07-06 547  
1795 시) 4월이 오면 오애숙 2018-04-10 548  
1794 (시)<<<3월의 어느 날>>> & [1] 오애숙 2018-03-05 549  
1793 서녘 오애숙 2017-09-20 550  
1792 시)수국화/그대 언제 오시렵니까(창방) [2] 오애숙 2018-06-06 550  
1791 (시)새봄 오애숙 2018-02-25 551  
1790 5월의 신부 [2] 오애숙 2018-02-25 551  
1789 시)주인을 잘 만나더니 오애숙 2018-02-23 552  
1788 시)----6월의 편지 [1] 오애숙 2018-06-06 552  
1787 어린 날 그 추억의 단상(시) [2] 오애숙 2017-12-27 553  
1786 하얀 파도꽃(시) [2] 오애숙 2018-01-12 553  
1785 3월 창가에 서서(시)3월에 피어나는 파란 꿈 [1] 오애숙 2018-03-06 553  
1784 선포(시) 오애숙 2018-02-06 554  
1783 백목련 2 [MS] 오애숙 2018-05-06 555  
1782 (시) 봄바람에 설빛 스러져도 오애숙 2018-02-08 55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3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