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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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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여울진 오월의 장 뒤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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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3
추천 수
1
2017.05.25 02:58:43
오애숙
*.234.231.166
http://kwaus.org/asoh/asOh_create/4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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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여울진 오월의 장 뒤로
은파
언 땅 가르고 들녘에
파르란히 일어서 있는
연둣빛 희망의 청보리
꽃 대롱 화~알짝 피어나
여울진 들녘 오월의 장
내리고 찾아온 황금물결
겨우내 숨죽이던 가난
쥐구멍으로 몰아내고서
유월 향해 발 돋음할 때
백일홍 임 마중하려고
길섶에
석 달 열흘 동안
웃음
꽃
피는 사랑으로
붉게 타오르는 석륫빛
타오르는 용광로 사랑
들판 가아득 애태우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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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7.05.25 03:12:40
*.234.231.166
동사
[북한어] 식물의 열매나 꽃, 잎 따위가 몹시 많이 열리다.
• 꽃송이들이 여울지는 봄날. 출처 : 조선말 대사전(1992)
산굽이를 에워 돌고, 비껴 돌고, 또 한참 거꾸로 내려가다가 다시 길을 되잡아 굽이치고, 웅덩이로
표준국어대사전 최신판에서 삭제된 단어입니다.
1 .
「◀(명사)가▶」
여울을 이루다.
우리 고향에는 실개천이 많아서 비가 많이 오면 여기저기서 모인 강물이
여울져
흘러간다.
2 .
「◀(명사)가▶」
물살이 세게 흐르는 여울처럼 힘차게 설레거나 움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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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 최신판에서 삭제된 단어입니다.
- 1 .「◀(명사)가▶」 여울을 이루다.
- 우리 고향에는 실개천이 많아서 비가 많이 오면 여기저기서 모인 강물이 여울져 흘러간다.
2 .「◀(명사)가▶」 물살이 세게 흐르는 여울처럼 힘차게 설레거나 움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