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꽃/은파

조회 수 47 추천 수 0 2021.02.16 00:22:56

세상에 수많은 꽃 피어도 그 중 제일

[나]라며 의식하고 살았던 시절도 끝

세월은 원치 않는 길 밀어 붙여 가누나

 

뒤늦게 지지않는 꽃 향하여 피는 마음

하늘빛 향그럼으로 피어난 내 사랑아

누구도 끝을 수 없는 동아줄과 같으랴

 

인생사 헛된 욕망 버리고 사는 길이

평탄치 않다지만  그대를 향함에는

내 마음 올곧게 뻗은 일편단심 이구려

 

 

 

 

 


오애숙

2021.02.16 00:29:24
*.243.214.12

주님의 향그러움 휘날리는 날이면

내 어깨에 날개 달아 온누리 나르샤합니다

 

꽃의 향그러움에 나비가 된 마음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 내 그대 아시렵니까

 

영원한 사랑의 향기 없어지지 않기에

오늘도 온누리에 휘날리고픈 간절함 아시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381 QT--종려주일 오애숙 2021-03-28 47  
3380 추억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2021-03-30 47  
3379 평시조-4월의 향기-[시마을/시조방] 오애숙 2021-04-15 47  
3378 시-- 오애숙 2021-04-23 47  
3377 꽃비 속의 사유 오애숙 2022-04-05 47  
3376 그리움에 대한 사유/은파 오애숙 2022-04-17 47  
3375 연시조--푸른 초원에서/ 오애숙 2022-04-22 47  
3374 사랑의 날개 오애숙 2022-04-22 47  
3373 봄 들판에서/ 오애숙 2022-04-22 47  
3372 내 어머니의 사랑 (고귀한 사랑의 물결) 오애숙 2022-05-03 47  
3371 ms 오애숙 2019-01-01 48  
3370 5월의 피 맺힌 절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48  
3369 감사꽃/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48  
3368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8  
3367 익어가는 여름속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8  
3366 시인의 행복---[[MS]] 오애숙 2019-11-19 48  
3365 장미 시===말하지 않는 이유 오애숙 2019-12-01 48  
3364 시) 아날로그 방식 품에 안고서 오애숙 2020-01-12 48  
3363 시--송구영신 [1] 오애숙 2020-03-27 48  
3362 시-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 [1] 오애숙 2020-03-29 4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77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