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 길섶/은파

조회 수 34 추천 수 0 2021.08.30 14:02:18

 

당신의 빛깔이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지요

 

무덥던 여름도

찬바람이 불면

홍빛 여울진 모습

 

해넘이 속에서

연인들의 사랑

가슴에 물들기에

 

가슴에 쓸쓸함

불어 오는 까닭

의지하고픈 것인지

 

오늘 따라 그리움

하늬바람 결로

물결 치고 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821 자귀나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1820 중복/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1819 하얀 파도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1818 인생 사계 은파 오 애 숙 오애숙 2019-08-29 28  
1817 코스모스처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1816 가을비 5 오애숙 2019-11-19 28  
1815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오애숙 2019-11-19 28  
1814 가을 파도바람 오애숙 2019-11-19 28  
1813 연예인 2 오애숙 2019-11-19 28  
1812 은혜의 단비날개속 고백 오애숙 2019-11-19 28  
1811 젊은 날 추억의 단상 /은파 오애숙 2019-11-19 28  
1810 시) 시행착오 오애숙 2020-01-12 28  
1809 감사의 편지 오애숙 2020-01-29 28 1
1808 설빛 하이얀 그리움 일렁이는 이아침 [2] 오애숙 2020-02-19 28  
1807 진달래 오애숙 2020-02-21 28  
1806 *** [4/1] 4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 오애숙 2020-03-24 28  
1805 시조 [5] 오애숙 2020-03-26 28  
1804 시-세월의 강가에 앉아서(세월의 바람)/은파 [1] 오애숙 2020-03-28 28  
1803 시-입춘대길 [2] 오애숙 2020-03-29 28  
1802 시-사랑이 움튼다/은파 오애숙 2020-03-29 2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3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