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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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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16:10:21
오애숙
*.175.56.26
http://kwaus.org/asoh/asOh_create/61620
추천하기
마지막이란 단어는 슬픈 의미나
유종의 미 거두자란 의미가 있어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애쓰며
젖먹었 때 힘까지 총동원 하면서
도달점에 다다르려했던 그 용기
지금까지의 최악의 몸 상태에서도
이를 악물고서 달려왔기에 들숨과
날숨 사이 희로애락 비애의 불협음
숨막히게 했어도 끝까지 달렸기에
스스로에게 찬사보내고 싶은 마음
막장같은 드라마 안되려 힘쓴 보람
내 생애 가장 기억 되는 지난 달은
2018년 12월 이었다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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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9.01.01 16:22:38
*.175.56.26
함께 공유 한다는 게 얼마나 멋진일이지
님의 시 슬어 지난 달을 생각해 보게 되어
허전하나 기쁨 배가 되는 마음이 됩니다
개인적으론 감사의 날개 펴 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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