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속에==[[MS]]

조회 수 291 추천 수 0 2018.12.12 20:21:00

 

 

겨울비 내리는 데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1-29 21:26

 

 

겨울비 속에 흐르는 비애 

             

                                                은파 

 

 

소슬바람 타고서  휘날리는 

겨울비에 숨 죽이는 노숙자

 

삶의 애환 일렁이는 심연에 

물결 쳐 오는 구슬픈 그림자 

 

비에 지쳐 염명 하는 구차함

눈섭 적시며 무슨 사연 있어 

 

여기 까지 왔는지 눈물 인지 

빗물인지 스민 맘 어이하리 

 

겨울밤

깊어가는데

슬픈비가 내리누

 

 

 

 

 

 

 

 

 

 

 

 

 

 

 

 

 

겨울비 속에 흐르는 비애/은파 오애숙

 

 

소슬바람 타고 

휘날리는 겨울비에

숨 죽이는 노숙자

 

삶의 애환 일렁여

심연에 물결 쳐 오는

구슬픈 그 그림자 

 

비바람에 지쳐

염명하는 구차함에

눈섭 적시고 있네

 

무슨 사연 있어

여기 까지 왔는지

빗물 눈물 되어

 

가슴에 스미는 맘

어이하리 어이하리까

밤은 깊어 가는 데

 

th?id=OIP.bEg07CYB697w-SVOV78ycAHaEJ&pid

 

=====>>

 

겨울비 속에 흐르는 비애/은파 오애숙

 

 

소슬바람 타고 

휘날리는 겨울비에

숨 죽이는 노숙자

 

삶의 애환 일렁여

심연에 물결 쳐 오는

구슬픈 그 그림자 

 

비바람에 지쳐

염명하는 구차함에

눈섭 적시고 있네

 

무슨 사연 있어

여기 까지 왔는지

빗물 눈물 되어

 

가슴에 스미는 맘

어히 하리 어히 하리까

밤은 깊어 가는 데

 

오애숙

2018.12.12 20:58:34
*.175.56.26

이 사랑을 그누가 알련만(선운사 동백꽃 2)/은파 오애숙

 

그대여 그대 뉘를 사모해
애를태워 붉은피 피하듯이
전장의 용맹스레 작열함으로
전사해야만 했었누 묻고 싶소

 
한겨울 기나긴 동지섯달
산 허리로 휘모라치는 마파람
그 칼날같은 추위도 무릅쓰고
날 보란듯 작열히 꽃피던 그대

이듬해 새봄까지 기나긴 날
화사하게 꽃피우던 내 그대여
진정코 그대 그 아름다운 맘속
불타는 사랑 이룰수 없었는지

그대의 그 안타까운 사랑
이루지 못할 사랑의 아픔에
견딜수 없어 홀로 이별 고하려
독한 맘 먹고 세상 등졌는가

내 그대 아픔이 뭔지 아나
그대가 남기고간 이 묘혈이
날 더욱 슬피 울게 하고 있어
애초롭게 그댈 바라봅니다

오애숙

2020.12.08 21:50:37
*.243.214.12

겨울비 속에 흐르는 비애/은파 오애숙

 

 

소슬바람 타고 

휘날리는 겨울빗속

숨 죽이고 있는 노숙자

삶의 애환 일렁이는 물결

심연에 구슬픔으로

옹이진 그 그림자

 

비바람에 지쳐 

염명하는 구차함

무슨 사연이 있길래

여기 까지 왔는지 애달파

눈섭 적시고 있기에

빗물이 눈물 되어

스미드는 심연

 

아 어이하리 

어이하리까 밤은 

점점 깊어 가고 있고

빗줄기는 그칠줄 모르고

비바람 거세게 몰아쳐

오고 있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 ***겨울비 속에==[[MS]] [2] 오애숙 2018-12-12 291  
2140 5월의 시(시)봄향기로 쓰는 연서 오애숙 2018-05-28 292  
2139 겨울비(사진첨부) 오애숙 2018-12-12 292  
2138 봄비/은파 [1] 오애숙 2021-03-01 292  
2137 활연의 시[성, 스럽다]시의 댓글 오애숙 2018-07-12 293  
2136 시 (MS) [1] 오애숙 2018-08-23 295  
2135 그리움 [2] 오애숙 2018-06-20 295  
2134 [[시조]]시인의 날개 (시,창방) 오애숙 2018-08-20 295  
2133 사람과 사람 사이 오애숙 2018-11-16 295  
2132 (소천)아까운 눈물 한 방울 오애숙 2018-06-21 296  
2131 그대와의 언약 속에 오애숙 2018-06-25 296  
2130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바닷가에서 (MS) 오애숙 2018-08-24 299  
2129 시)삶에 사유 파고 치는 향기롬--[[MS]] [1] 오애숙 2018-08-17 299  
2128 [[시조]] 갈바람 불 때 (MS) [2] 오애숙 2018-09-17 300  
2127 창작의 향기(SM) 오애숙 2018-07-17 300  
2126 시 (MS) 오애숙 2018-09-11 301  
2125 진정 그땐 몰랐었네 · 시 오애숙 2018-01-05 302  
2124 한 다발 꽃의 서정 [3] 오애숙 2018-06-28 303  
2123 시조) 올해의 바람 [21] 오애숙 2018-07-12 304  
2122 (소천)==== 가을비 오애숙 2018-06-25 30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06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