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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은파 오애숙
사무친 그 그리움 천만년 돌아서도
가슴에 불덩이가 억겁의 세월속에
어즈버 불여울 되어 옹 솟음 쳤누나
임 향해 사무치는 그리움 한이 되어
굽이쳐 흐르다가 해넘이 노을 품고
어즈버 가슴앓이로 기암괴석 되었누
이생의 그 그리움 천만년 돌아서도
임향한 일편단심 가슴에 고이담아
억겁의 한 풀고싶어 용솟음 쳤는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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