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시대/은파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1.08.31 20:06:04

나홀로 시대/은파

 

난세도 이처럼 난셀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확실한 시대를 열고 있기에

한 치의 앞 몰라 위축 된다

 

8월을 보내고 9월의 길섶

오곡백과 무르익어가는 가을

계절은 풍요를 선사하고 있는데

안개비 사이 먹구름 끼어든다

 

지구촌 의학 발달로 인하여

고령화 시대 접어들고 있으나

인공지능 해마다  빠르게 발전해

불안감에 위축 되는 삶이다

 

길 찾아 나서 곧추려 하나

변이 바이러스 극성 부리고 있어

숨죽여 살아야 하는 불확실한 난세

나홀로 혼밥에 혼술시대 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821 QT 오애숙 2021-08-29 29  
1820 QT [1] 오애숙 2021-08-29 25  
1819 QT 오애숙 2021-08-29 16  
1818 QT [1] 오애숙 2021-08-29 15  
1817 어느 가을 길섶/은파 오애숙 2021-08-30 34  
1816 물총새의 연가(퇴고) 오애숙 2022-06-15 94  
1815 --시--달밤 [1] 오애숙 2022-03-20 49  
1814 월계관/은파 오애숙 2021-08-31 22  
1813 고래 사냥/은파 오애숙 2021-08-31 30  
1812 능소화 기도/은파 오애숙 2021-09-01 20  
1811 QT [1] 오애숙 2021-08-31 11  
» 나홀로 시대/은파 오애숙 2021-08-31 14  
1809 오애숙 2021-09-01 19  
1808 이 가을 오애숙 2021-09-02 23  
1807 QT :내부의 분열 바라보며/은파 [1] 오애숙 2021-09-02 198  
1806 그 사람/은파 오애숙 2021-09-02 23  
1805 가을 편지/은파 오애숙 2021-09-02 39  
1804 9월의 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2021-09-02 41  
1803 우리의 삶 나실인의 삶으로/은파 [1] 오애숙 2021-09-02 11  
1802 쑥부쟁이의 아침/은파 오애숙 2021-09-02 56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3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