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그런 마스크/은파

조회 수 52 추천 수 0 2021.01.18 15:04:09

언제부턴가 일상이 되어

거머리처럼 따라 붙던 네가

이리도 소중한 소품이 되매

오늘도 감사의 날개 펼치어

소중하게 날 위해 착용하니

오던 고뿔 줄행랑 치고 있어 

심연 깊은 곳부터 새로웁게

눈 뜨여져 오가는 사람에게

하나씩 나눠 주는 맘속 향기

 

이 마스크 코로나 커버해 줘

감사의 날개 펼쳐지고 있으나

우리 맘 속 죄 커버 되지 않아

좋은 소식 전해주려고 하오매

오직 예수 고결하신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함받게 되오니

예수 통해 믿음로 구원받으소서

구원의 소식 진정 향그럽소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581 한 겨울 인데도(시) 오애숙 2017-12-11 412  
1580 내 생애 이변이 없는 한 (시) 오애숙 2017-12-11 400  
1579 --------------------------환희의 노래 오애숙 2017-12-11 404  
1578 나의 사랑아(시) 오애숙 2017-12-11 361  
1577 엘에이에 겨울 오면(시) [2] 오애숙 2017-12-10 433  
1576 사랑이 무엇 이길래(시) [2] 오애숙 2017-12-10 451  
1575 눈꽃 축제 열릴 때면(시) [3] 오애숙 2017-12-09 576  
1574 (가사)아아 그리운 관악산 동리(시) [1] 오애숙 2017-12-09 565  
1573 (시)엘에이 장미빛 겨울 나기(홈) [2] 오애숙 2017-12-09 615  
1572 -------------------크리스마스(홈) [1] 오애숙 2017-12-09 539  
1571 초겨울 연가 오애숙 2017-12-08 862  
1570 성시 = 나 늘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1] 오애숙 2017-12-07 483  
1569 성시- 주여 나를 통해 오애숙 2017-12-07 516  
1568 아, 이 가을에(창 방) 오애숙 2017-12-07 572  
1567 성시- 오 주여 오애숙 2017-12-07 532  
1566 달맞이 꽃 2 오애숙 2017-12-05 634  
1565 은파의 메아리 [1] 오애숙 2017-12-02 530  
1564 부족한 시 창작실에 귀한 발걸음 하셨습니다. [1] 오애숙 2017-11-19 936  
1563 작시)시월이 오면 오애숙 2017-11-15 931  
1562 늦가을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126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9
어제 조회수:
45
전체 조회수:
3,127,173

오늘 방문수:
8
어제 방문수:
31
전체 방문수:
999,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