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0 추천 수 0 2021.01.08 13:05:57

함께 음악이 흐르고

시가 흐르는 찻집에서

따끈한 헤즐러 커피 마시며

같은 생각을 공유한다는 게 

그것이 진정 행복인 것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사노라면 이런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는지

새해가 되면 벅찬 가슴으로

뭔가 실행하려고 활기 차 건만

숨 통을 조이게 하는 현실이

우리에게 있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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