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잎의 향연 /은파

시 조회 수 23 추천 수 0 2021.11.01 20:48:09
오애숙 *.243.214.12

옛 추억 

가슴에 물결치고 있다

해걸음 사이 사이

잰걸음으로

 

아련하게

자유의 날개 펼치던

그 옛날 젊음의 물결 빛바랜

커튼 되었는데

 

코스모스

해맑은 미소속에

모두를 불태우리 정렬적인

화려한 단풍의 향연

 

가슴 속에

곱게 물든 그리움으로

단풍잎의 샛노랗고 붉은빛

화사함 휘날려 온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381 시 시--- 오애숙 2021-04-23 23  
1380 시 가을비 내리는 날의 소곡 오애숙 2022-03-26 23  
1379 시 연시조--5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0 23  
1378 시 QT: 사사기 1:22-36, [1] 오애숙 2021-08-05 23  
1377 시 QT 큰 권세 주께 있어/은파 [1] 오애숙 2021-08-16 23  
1376 시 이 가을 오애숙 2021-09-02 23  
1375 시 그 사람/은파 오애숙 2021-09-02 23  
1374 시 사랑의 미로/은파 오애숙 2021-09-09 23  
1373 시 길찾기/은파 [2] 오애숙 2021-09-09 23  
1372 시 연시조 --가을 향기 속에서/은파 오애숙 2021-10-14 23  
» 시 단풍잎의 향연 /은파 오애숙 2021-11-01 23  
1370 시 내 그대 춘빛에 녹아져/은파 오애숙 2021-11-06 23  
1369 시 동백꽃 묘혈/은파 오애숙 2021-11-07 23  
1368 시 큐티 욥-17장 6-16절 [1] 오애숙 2021-11-07 23  
1367 시 11월을 위한 희망 날개/은파 오애숙 2021-11-18 23  
1366 시 시--오 평화의 왕이시여 오애숙 2021-12-22 23  
1365 시 언제나 태양은 오애숙 2021-12-23 23  
1364 시 시---새 아침 오애숙 2022-01-06 23  
1363 시 상흔을 넘어서/은파 오애숙 2022-01-07 23 1
1362 시 --시-- 그대 우리 다시 [1] 오애숙 2022-01-13 2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15
어제 조회수:
200
전체 조회수:
3,126,131

오늘 방문수:
61
어제 방문수:
113
전체 방문수:
998,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