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이 밝았다/은파

시 조회 수 44 추천 수 1 2022.03.07 21:37:50
오애숙 *.243.214.12

동창이 밝았다/은파 오애숙

 

찬란한 운해 속 피는 해오름 

빙점을 태워 나래 펴 오르면 

비상하는 조국의 함성이여 

 

잘 살아보세 외치던 간절함 

희뿌연 물안개 걷힌 먼동에 

빗살무늬 찬란한 햇살 퍼진다

 

어둑새벽, 샛별 따라 일어나

하루 연 동방의 고요한 나라 

동방의 빛 열방을 향하누나

 

표호의 기개 활짝 켜고 있어 

찬란하고 용맹스러움 머금고

열방 향해 만방에 빛을 발하라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901 시 시선이 멈춰선 순간에 [1] 오애숙 2016-02-20 1675 2
5900 시 이 아침에 7 (환한 미소가 소리치는 아침) 오애숙 2016-02-19 1572 2
5899 시 이 아침에 (내가 사는 동안) 오애숙 2016-02-19 2056 2
5898 시 파피꽃 언덕 외 3 [3] 오애숙 2016-02-19 2296 2
5897 시 이 아침에 5 오애숙 2016-02-18 1613 2
5896 시 애수哀愁 2(첨부) 오애숙 2016-02-18 1421 2
5895 시 애련愛戀3 [1] 오애숙 2016-02-18 1720 2
5894 시 추억이 춤추는 바다 [2] 오애숙 2016-02-15 1644 2
5893 시 향그러운 봄향에(첨부) 오애숙 2016-02-15 1744 2
5892 시 발렌타인스 데이 오애숙 2016-02-15 1616 2
5891 시 발렌타인스 데이 오애숙 2016-02-15 1473 2
5890 시 발렌타인스 데이 [1] 오애숙 2016-02-15 1322 2
5889 시 아직 이른봄 2 [1] 오애숙 2016-02-10 1258 2
5888 시 달 그림자 호수에 물들면(6/28/17) [2] 오애숙 2016-02-09 2001 2
5887 시 패랭이꽃 [2] 오애숙 2016-02-08 2642 2
5886 시 민들레 홀씨(첨부) [2] 오애숙 2016-02-07 26093 2
5885 시 꽃바람(시) [1] 오애숙 2016-02-07 2037 2
5884 시 해야 3 오애숙 2016-02-07 1441 2
5883 시 살아 숨쉬고 있는 이름표 오애숙 2016-02-07 1859 2
5882 시 사랑 오애숙 2016-02-07 1474 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9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