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1 |
시
: 한밤의 수채화 (시)
|
오애숙 |
2017-09-03 |
1394 |
|
1440 |
시
한여름밤의 꿈
|
오애숙 |
2017-09-03 |
1992 |
|
1439 |
시
은파의 메아리 32
|
오애숙 |
2017-08-29 |
3019 |
|
1438 |
시
팔월의 창 마감하며
[1]
|
오애숙 |
2017-08-28 |
2743 |
|
1437 |
시
그대는 내게 있어(시)
[1]
|
오애숙 |
2017-08-25 |
2877 |
|
1436 |
시
은파의 메아리 31
|
오애숙 |
2017-08-25 |
3032 |
|
1435 |
시
폼페이의 최후
|
오애숙 |
2017-08-24 |
2844 |
|
1434 |
시
소식통
|
오애숙 |
2017-08-23 |
3077 |
|
1433 |
시
여름 끝자락(ti)
|
오애숙 |
2017-08-23 |
3054 |
|
1432 |
시
나 일어서리(tl)
[2]
|
오애숙 |
2017-08-22 |
3230 |
|
1431 |
시
은파의 메아리 30
|
오애숙 |
2017-08-22 |
3034 |
|
1430 |
시
은파의 메아리 29
|
오애숙 |
2017-08-22 |
2953 |
|
1429 |
시
[우주 속에 피어난 얼굴 속에]
[2]
|
오애숙 |
2017-08-22 |
2863 |
|
1428 |
시
하늘빛 마중물(시)
[1]
|
오애숙 |
2017-08-22 |
2151 |
|
1427 |
시
하늘 보석 바라보는 법칙 속에
[1]
|
오애숙 |
2017-08-22 |
2770 |
|
1426 |
시
주 소망에 눈 떠
[2]
|
오애숙 |
2017-08-22 |
3012 |
|
1425 |
시
허수아비@@
|
오애숙 |
2017-08-22 |
2681 |
|
1424 |
시
개기 일식 클릭해 보며(사진 첨부)
[1]
|
오애숙 |
2017-08-22 |
2979 |
|
1423 |
시
삶이란 꽃길 향해 걷는 것(사진 첨부)
[2]
|
오애숙 |
2017-08-22 |
2861 |
|
1422 |
시
가을비에 스미는 그리움 3(사진 첨부)
[1]
|
오애숙 |
2017-08-22 |
2400 |
|
시인님, 춘삼월의 향그럼
이역만리 타향까지 휘날려
내 조국 산천 그리워 옵니다
하여 그리움의 물결 속에서
시 한송이 피워 드리렵니다
===================
춘삼월 어느 봄날/은파 오애숙
그리움 휘날리는 삼월입니다
고국산야 휘날리는 옛 그림자
가슴 속에 화사한 눈웃음으로
산 기슭기에 피어나는 진분홍
진달래는 그리운 물결입니다
춘삼월 고려산 진달래 붉개 타
날보러오라 상춘객 불러 모으던
진분홍물결 코로나19의 스나미
주인행세로 모두 골방에 갇히며
예외없이 사회적거리두기 결의
진달래 피는 춘삼월 무색하게 해
그 옛날 그리움의 물결 휘날리매
진달래 꽃잎 차 피어나는 그리움
허나 춘삼월의 향그러움 가슴에
희망찬 물결 피어나 휘날릴 때엔
사랑도 퐁퐁 솟으면 좋겠습니다
가슴 속에 화사한 눈웃음으로
새봄에 산과 들 그리움 휘날려
산 기슭기에 피어나는 진분홍
진달래 꽃 가슴에 너울쓰고픈
춘삼월이 희망의 물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