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오애숙 시인
http://kwaus.org/asoh
미주지회 홈
홈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문예창작실
갤러리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1
시
조회 수
6026
추천 수
0
2016.10.06 08:04:38
오애숙
*.175.35.244
http://kwaus.org/asoh/asOh_create/41163
추천하기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은파 오애숙
가을이 성큼 다가와
여름을 밀어내고 있다
텃밭에 심었던 호박씨가
갈맷빛에 반짝이더니
제 울타리냥 모두 밀어낸다
늦머리로 활개 치려던
토마토 콩 깻잎 파들에게
너희들은 새 발의 피다
호통치며 갈맷빛에 날개 친다
허나 가을이 주례자이던
벌과 나비가 밀어내고 있어
맥 못 추련만 그것도 모른 채
제 잘난 맛에 으스댄다
밤이 길어진 탓일까만
소슬바람 밤하늘 덥고
귀뚜라미 찌르륵 차가운 밤
달밤에 체조하고 있어
가을이 호박 길섶에 달려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시 (6082)
수필 (82)
소설 (4)
아동 (1)
희곡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1
오애숙
2016-10-06
6026
5160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2
오애숙
2016-10-06
6129
5159
시
낯선 그림자에
오애숙
2016-10-06
5967
5158
시
가을이 저무는 서녘
오애숙
2016-10-06
6234
5157
시
나르샤(시)
[1]
오애숙
2016-10-06
5976
5156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3
오애숙
2016-10-06
4485
1
5155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4
오애숙
2016-10-06
5113
5154
시
구절초와 안개비 사랑
오애숙
2016-10-06
3422
1
5153
시
산다는 것은
오애숙
2016-10-07
2788
5152
시
꽃/은파
오애숙
2016-10-09
2135
5151
시
꽃
오애숙
2016-10-09
2153
5150
시
꽃
오애숙
2016-10-09
1760
5149
시
해야 3
오애숙
2016-10-09
2163
5148
시
마지막 끝자락 부여 잡은 소망
오애숙
2016-10-09
2248
5147
시
어느 시인의 정원
[2]
오애숙
2016-10-09
2735
1
5146
시
사색의 문에 들어가(시)
오애숙
2016-10-09
2072
5145
시
시리고 아픈 가을에/은파
오애숙
2016-10-09
2389
1
5144
시
맘속 꽃물결(시)
[1]
오애숙
2016-10-09
2250
5143
시
그리움 피어나는 가을
오애숙
2016-10-09
2620
5142
시
가을로 그대 그리움을 편지 써요(시)-[창방]
[1]
오애숙
2016-10-09
2603
1
쓰기
목록
첫 페이지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끝 페이지
Board Search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닉네임
태그
검색
Contributors
Tag List
카페 정보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아이디 :
비밀번호 :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메일 재발송
메뉴
홈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문예창작실
갤러리
오늘 조회수:
116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36
오늘 방문수:
63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62
2024년 한미문단 여름호 발간
2024년 여름호 ⟪한미문단⟫ 원...
2024년 문학단체장 새해 계획
2024년 새해 아침(유경순 시인)
새해 아침(이금자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