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던 길 멈춰 서서(사진 첨부)

조회 수 615 추천 수 0 2018.02.16 01:34:29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2-15 19:47     조회 : 450    
    · 가던 길 멈춰 서서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시 

가던 길 멈춰 서서 

                                                                              은파 오애숙 

가끔 내가 지금 그리고 있는 설계 무엇인가 
잠시 두 눈 감고 묵상 하며 한 박자 쉽니다 

올 한해 웃음꽃 피는 소리로 내 안과 밖에서 
기쁨의 날개 쳐 올라가는 활력 내게 주옵길 
이 아침에 파아란 하늘 속에 묵상 해 봅니다 

일하는 생명참 내 안 가아득 피어나게 하사 
생각이 발전하여 작은 빛 되어 어둠 비추며 
세상 속에 방부제 역할로 소통하게 하소서 

사그랑주머니에 갇혀있던 마음 한겨울 지나 
새 봄을 맞이하는 기쁨으로 맘 곧 춰 봅니다



Image result for 등대불



btn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201 이 아침에(가시밭의 백합화처럼) 오애숙 2016-04-17 1651  
5200 향수에 젖어 -별들의 향연이 펼쳐질 때면 오애숙 2015-08-08 1649 4
5199 씨앗 오애숙 2017-06-03 1649 1
5198 해야(한 해 끝자락 에서) [1] 오애숙 2015-12-31 1648 3
5197 파도 속에 풀어놓는 추억 오애숙 2016-02-22 1648 1
5196 옛 시인의 노래 속으로 오애숙 2016-05-03 1646 1
5195 그리움의 옛동산 [1] 오애숙 2016-02-07 1646 1
5194 이 아침에 4 오애숙 2016-02-15 1646 1
5193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 1 오애숙 2016-04-30 1646 1
5192 이민 일세 오애숙 2015-08-08 1645 4
5191 생각 오애숙 2016-05-08 1645  
5190 못다한 인생공부 오애숙 2015-08-08 1644 3
5189 추억이 춤추는 바다 [2] 오애숙 2016-02-15 1644 2
5188 ===내 곁에 오애숙 2017-10-12 1644  
5187 홀로 된 그대 오애숙 2016-07-27 1642  
5186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시) [1] 오애숙 2016-02-27 1639  
5185 중보 오애숙 2016-05-24 1638  
5184 삶의 뜨락에서 만난 사람(시) 오애숙 2016-05-28 1637 1
5183 주여 바라옵나니 오애숙 2017-04-25 1637 1
5182 꽃이 피면 오애숙 2017-05-06 1636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2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812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