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1 |
시
하얀 목련꽃 필 때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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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1 |
1300 |
1 |
5160 |
시
추억이란 이름으로(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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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1 |
1633 |
1 |
5159 |
시
추억이란 이름으로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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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1 |
2093 |
1 |
5158 |
시
옛그림자 속으로(시) 1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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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1 |
2019 |
1 |
5157 |
시
커피 향그럼 속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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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1 |
1737 |
1 |
5156 |
시
카르페 디움 외치는 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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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1 |
2228 |
1 |
5155 |
시
작시- 나 내님 향그러운 꽃으로(시 등록 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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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2 |
1523 |
1 |
5154 |
시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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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2 |
1466 |
1 |
5153 |
시
삶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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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3 |
3297 |
1 |
5152 |
시
시)시인의 삶
[2]
|
오애숙 |
2017-05-23 |
3071 |
1 |
5151 |
시
시)삶 5
[1]
|
오애숙 |
2017-05-23 |
3347 |
1 |
5150 |
시
은파의 메아리 21
|
오애숙 |
2017-05-23 |
3464 |
1 |
5149 |
시
은파의 메아리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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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3 |
1829 |
1 |
5148 |
시
*벚꽃 나무 우듬지에 슬어(시 등록 : 공지 131794)[창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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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3 |
3541 |
1 |
5147 |
시
나 그대로 평안해(P) 17/6/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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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3359 |
1 |
5146 |
시
시)--내 그댈 진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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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2581 |
1 |
5145 |
시
시)---안개 걷힌 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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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2955 |
1 |
5144 |
시
*삶의 향기롬 마음에 슬어 (시등록17-05-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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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2545 |
1 |
5143 |
시
* 꽃향기에 슬어 (시등록 131793 :17/5/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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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3070 |
1 |
5142 |
시
* 그님 향그럼에 슬어(시백과 등록 번호131798(시) 17/5/2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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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4166 |
1 |
3월의 어느 날(유년의 그리움) /은파 오애숙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 새싹들 행진 이어지는 3월
아직 수액 활발하지 않는 시기인데
뿌리들 기지개 켜고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며 길 터 뻗어가고
함박눈에 휩사여 놀란 매화꽃
여린 햇살 매화나무우듬지에 슬어
반짝일 때 위풍당당하게 미소 짓고
들판에서는 파아란 보리 물결치며
휘파람 불어 희망 속삭이는 3월
파아란 들판 뭉게구름 사이
보리피리 만들어 고수들 피리 불어
'삘릴리~삘리~' 보리피리 들리면
연한 보릿대 뽑아 흉내 내었던
유년의 그리움 맘에 일렁인다
언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선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땅 녹이어 길을 터 뻗어가고 있고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랐던 버들가지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에머란드빛 하늘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
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첫사랑이라고 그리움이 노래를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서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
깊은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일 때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어 길 터 뻗어가고 있는데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라 주춤하던 버들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3월의 들판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유년의 그리움을 노래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