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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태풍의 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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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4 |
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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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0 |
시
인생 서녘 스케치[시마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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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4 |
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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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9 |
시
--시--바닷속 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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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23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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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8 |
시
춘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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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20 |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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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7 |
시
그 날에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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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4 |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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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6 |
시
시조) 열매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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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5 |
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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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5 |
시
(시조)7월의 푸른 꿈(사진 첨부)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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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5 |
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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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4 |
시
시조) 산수유 꽃--[[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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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5 |
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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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3 |
시
시조) 엄마의 희망--[[M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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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5 |
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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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2 |
시
시조)시월의 어느 농촌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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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5 |
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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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1 |
시
(시조)사색의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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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6 |
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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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0 |
시
(시)7월의 선물[시백과,시마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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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8 |
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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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9 |
시
[[[개털모자 윙크 해도/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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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5 |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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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8 |
시
시) 지구가 몸살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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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20 |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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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7 |
시
해맑게 웃음 짓는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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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8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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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6 |
시
시조=동백꽃의 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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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8 |
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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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5 |
시
시,시조)장맛비/시백과,시마을 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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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8 |
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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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4 |
시
시)비오는 날의 수채화[시백과,시마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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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8 |
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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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3 |
시
시마을)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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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9 |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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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2 |
시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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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9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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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노트]
세상사 어느 것 하나 그냥 넘어 가지 않는 것이 없는 게 세상사 이다.
특히 잠시 방관하거나 방시 한다면 어느 날 그것이 태풍의 눈이 됐고
인간과의 관계에서는 물질적인 문제 금전이 왔다갔다 하는 가운데서
결국 그것이 사람도 돈도 잃게 되어 허리케인 같은 태풍의 눈 될 것이다
삶의 방향이 순조로운 순풍이련만 인생사에 불어 닥치는 환란에 심연의
열이 지글지글 끓다 목까지 까맣게 태워 온통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자라나는 아이들도 잘 나가다 잠시 한 눈 파는 사이 겉잡을 수 없는 나락
저 넘어 늪에 빠져 들고 사랑하는 남편도 아내도 잠깐 사이 아수라장이다
날선 칼날이 되어 혹은 시뻘건 불의 혀가 되어서 오늘도 가슴에 비수 되고
시뻘건 혀가 되어 날 집어 삼키려고 날름 거리며 도처에서 도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