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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란드빛 바닷가 바라보며
하이얀 파도꽃 피어나는 물보라
들이 마시며 걷는 이 청량한 미소
해오름의 붉게 타오르는 찬란함
6월에 피어나는 붉은 장미처럼
화사한 희망의 속삭임으로 피어
꿈의 향연 가슴에 펼치고 있기에
갈매기들의 묘기행진 바라보며
꿈을 낚시질 하며 사랑을 보듬어
겨우내 움츠려든 어깨 쫙 펴고서
새봄의 꽃망울을 터뜨려 봅니다
어느새 에머란드빛 영롱한 물결
가슴에 일렁여 푸른 꿈의 노래로
희망의 날개 펼쳐 창공 나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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