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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해도 견해 나름이지만
같은 생각 공유한다는 건
어찌보면 행운 일 수 있어
마음을 열고 타인의 소리
귀기우려 이해 해 본다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의 길 가는 것 아니고
조화 이룰수 있길 바라매
우선 내 마음부터 열고서
타인의 소리에 귀 기우려
상부상조 할수 있게 되길
춘삼월의 길섶 마음 열어
푸른 희망 몽실몽실 피려
담쟁이 덩쿨로 살아 가요
저 혼자만 살겠다 않고서
더불어 살자 손내밀고있어
이왕지사 도와가며 살아요
2021.03.06 02:22:51 *.243.214.12
백원기 시인님, 늦게 나마 새해 주 안에서 형통의 복 임하게 되길 중보의 기도 주께 올려 드립니다 ====================== 삶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우리네 인생사 단면 휘날린 씁슬함 인간사 죄가 들어 온 결과라 싶기에 구음 하나이던 언어 바벨탑 사건 후 언어의 같음과 다름으로의 끼리끼리 우리 조상 역시 흑백논리가 생겨나서 노론이니 소론이니 옛부터 유명한 듯 견해도 견해 나름라 싶은 마음이지만 같은 생각 공유함엔 행복의 날개임에 어찌 보면 행운 일 수 있어 마음 열고 타인의 소리에 귀기우려 이해 해 보면 아름답고도 이 얼마나 멋지고 향그런 기회를 갖고 향하는 멋진 일 이런지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조화 이루길 바라매 우선 내 마음부터 열고서 타인의 소리 귀기우려 상부상조하게 되길 바라매 춘삼월의 길섶, 맘 열어 푸른 희망꽃 몽실몽실 피려 담쟁이 덩쿨로 산다면 저 혼자만 살겠다 않고서 함께 가자고 손내밀 때 이왕지사 도우며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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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시인님, 늦게 나마 새해
주 안에서 형통의 복 임하게 되길
중보의 기도 주께 올려 드립니다
======================
삶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우리네 인생사 단면 휘날린 씁슬함
인간사 죄가 들어 온 결과라 싶기에
구음 하나이던 언어 바벨탑 사건 후
언어의 같음과 다름으로의 끼리끼리
우리 조상 역시 흑백논리가 생겨나서
노론이니 소론이니 옛부터 유명한 듯
견해도 견해 나름라 싶은 마음이지만
같은 생각 공유함엔 행복의 날개임에
어찌 보면 행운 일 수 있어 마음 열고
타인의 소리에 귀기우려 이해 해 보면
아름답고도 이 얼마나 멋지고 향그런
기회를 갖고 향하는 멋진 일 이런지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조화 이루길 바라매
우선 내 마음부터 열고서 타인의 소리
귀기우려 상부상조하게 되길 바라매
춘삼월의 길섶, 맘 열어 푸른 희망꽃
몽실몽실 피려 담쟁이 덩쿨로 산다면
저 혼자만 살겠다 않고서 함께 가자고
손내밀 때 이왕지사 도우며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