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을비--[MS]

시 조회 수 5 추천 수 0 2021.10.13 23:51:40
오애숙 *.243.214.12

시

    vG-7ZI8GX2JI9G24zV-B-rSXPSV-V7s3iONGn0pduZUrmnh4ZRkwBb2QZSkJ3BUn5Z7hIMnYpNZaO3qTSbTdIJZ2sEyTfYOOdjR7SBRqCVJoZVvJSrSQaOZprF2Ow5vMC-Oeh23i=s0 가을비    

 

                                                                     은파 오애숙

 

하늘 창 활짝 열고 가을 녘 급강하매
일제히 함성 질러 사윈 들 박수 치며
저 멀리 폭염 쫓아내 낙수 하는 가을비

단풍의 찬란함도 영영의 전차 타고
왔던 길 가을비 속 유유히 떠나기에
구슬픔 옹이 만들어 애수 젖게 하누나

이 비가 그친다면 가을이 그리워서
불현듯 비애 불러 추억의 나래 펼쳐
아련함 맘에 휘날려 노래하고 있겠지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421 시 큐티:맹세로 증언하는 무죄함의 진정성/은파 [2] 오애숙 2021-11-17 14  
5420 시 큐티:실현되지 않은 공의의 심판 앞에/은파 [1] 오애숙 2021-11-19 14  
5419 시 전능자께 속한 지혜와 명철/은파 [1] 오애숙 2021-11-20 14  
5418 시 어느 가을 날의 사유/은파 오애숙 2021-11-22 14  
5417 시 당부 오애숙 2021-12-20 14  
5416 시 시---오 평화의 왕 예수여 오애숙 2021-12-22 14  
5415 시 추억의 물결/은파 오애숙 2021-12-23 14  
5414 시 사색의 숲에서 오애숙 2021-12-26 14  
5413 시 성탄절의 사유/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1-12-26 14  
5412 시 시 --지는 해 바라보며/은파 [2] 오애숙 2021-12-29 14  
5411 시 시--젊은 날의 연가 오애숙 2022-01-06 14  
5410 시 땡하고 해 뜰 날/은파 오애숙 2022-01-12 14  
5409 시 행복 오애숙 2022-01-16 14  
5408 시 감사의 편지---워터루 오애숙 2022-01-16 14  
5407 시 인생사 오애숙 2022-01-25 14  
5406 시 봄이오는 길목 오애숙 2022-02-16 14  
5405 시 함박눈 내릴 때면 오애숙 2022-02-23 14  
5404 시 코로나 19와 겨울밤 오애숙 2020-03-23 15  
5403 시 국화향 휘날리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9-07 15  
5402 시 연시조--애수 오애숙 2021-05-27 1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44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64

오늘 방문수:
77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