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 사람인 것을/은파

시 조회 수 99 추천 수 0 2021.01.08 12:55:00
오애숙 *.243.214.12

 

 

 

내가 그대를 사랑함이

5월의 붉은 장미꽃 보듯

홍빛에 물든 마음입니다

 

당신이란 사람을 가까이

한 걸음씩 그대에게 가며 

가시로 울타리 쳐져 있어

자꾸 자꾸 뒷걸음 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그 무엇으로 비유 할수 없는 

순수한 사랑의 향기입니다

 

이세상 사람중에 백명이

나를 사랑한다고 구애해도

그 중 당신이 없다고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 지요

 

내 안에 피어나는 사랑

오직 내가 사랑하는 건 

그대 한 사람 인것을요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721 시 어느 가을날의 단상 오애숙 2019-11-19 27  
1720 시 산수유화/은파 오애숙 2020-03-04 27  
1719 시 시 -- 새벽 향기--[[MS]] [1] 오애숙 2020-03-14 27  
1718 시 시-새봄이 돌아오면/새봄엔 [1] 오애숙 2020-03-28 27  
1717 시 시-신호탄/은파 [1] 오애숙 2020-03-28 27  
1716 시 시-내 널 볼 때 마다 오애숙 2020-03-28 27  
1715 시 시- 올 경자년 오애숙 오애숙 2020-03-28 27  
1714 시 시-2월 속에 피어나는 웃음꽃/은파 [1] 오애숙 2020-03-29 27  
1713 시 시- 행복이 꽃 피는 발렌타인 데이 [1] 오애숙 2020-03-29 27  
1712 시 시- 2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1] 오애숙 2020-03-29 27  
1711 시 시-봄전령사-현호색(야생화)/은파 오애숙 2020-03-29 27  
1710 시 봄이 익어 갑니다----[SM] [1] 오애숙 2020-04-16 27  
1709 시 새봄의 연서/은파 [1] 오애숙 2020-04-22 27  
1708 시 시-- 4월의 기도 --[[MS]] [3] 오애숙 2020-04-24 27  
1707 시 시-- 봄의 함성 --[[MS]] [1] 오애숙 2020-04-24 27  
1706 시 *시-- 4월의 어느 날--[[MS]] 오애숙 2020-04-24 27  
1705 시 성시)아바 아버지여 하늘문 여소서 [1] 오애숙 2020-05-14 27  
1704 시 성시 /빚진 자-성백군 [1] 오애숙 2020-05-29 27  
1703 시 성) 내 남은 삶의 향기 오애숙 2020-06-24 27  
1702 시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2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0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30

오늘 방문수:
8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