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바라보노라면/은파

조회 수 37 추천 수 0 2021.01.04 03:53:30

382e7b2c062f434ad40370ecccda9b18.gif

 

 

 

 

 

 

;

 

 

 

 

 

* 그대를 바라보노라며/은파 오애숙*

 

 

 

 

d2b542ab02de490ea1d90d91d3108f58.gif

 

 

그대의 따뜻하고 푸근한 말 한마디

서릿발 흩날리는 1월속에 넣어보니

당신의 격려 황금빛 찬란하게 바꾸어져

희망의 날개 펼쳐 나르샤합니다

 

 

아침햇살보다 더 활기찬 그대 음성

내 귓가에 맴돌며 가슴으로 다가오기에

내 안에 곰삭이어 험난한 세상 등댓불되어

세상을 따뜻하게 보듬나 봅니다

 

 

bb37430c6ac25dc3ad7ddc541fb563c4.gif

 

 

그대의 포근한 사랑의 향그럼으로

사윈들에 장미넝쿨 피어 향내나고있어

그 너울 쓰고 날개 펼쳐 꿈을 향하여

넓은 대양 향해 기지개 켜 봅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고약하다해도

삶 속에서  사랑의 하모니 가  되어서

그대의 씀씀이 속에 피어나는 그 향그럼

꽃향기보다 더 아름답께  휘날려요

 

그대의 수정빛 맑고 고운 마음

새 아침 붉은 해오름속에 넣어 보니

세상이 희망참으로 붉게 타오르고 있어

 세상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feb48df6d1699379ccb08e56554b6139.gif

 

 

오늘 따라 그대의 창가에 앉아

지난날의 복잡했던 일들을 하나씩정결

 점검하니 당신의 환한 웃음속에서

아름다운 보화 발견해 봅니다

 

그대의 웃음속에 피어나는 향그러움

오늘은 별빛보다 더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희망이 꽃으로 피어 가슴속에서  만개해

온누리에  피어 휘날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41 시)7월의 어느 날 꽃밭에서(초고) [1] 오애숙 2018-06-29 704  
1640 그대의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706  
1639 : 나도 그대처럼 오애숙 2017-09-20 706  
1638 염원(시) 오애숙 2018-02-06 706  
1637 연어의 생 오애숙 2017-09-20 709  
1636 대한(大寒)추위와 풍습(시) [1] 오애숙 2018-01-19 710  
1635 시) <<< 겨울 탈출>>>& [6] 오애숙 2018-03-18 710  
1634 시)하얀 목련 피어 날 때면 [1] 오애숙 2018-05-06 711  
1633 눈이 내리네 [1] 오애숙 2017-12-17 714  
1632 멋진 한 편의 가을 연서[창방] 오애숙 2017-10-30 715  
1631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1630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1629 겨울 밤 바닷가에서(시) [1] 오애숙 2017-12-11 717 1
1628 그곳 향하여(시) 오애숙 2017-12-11 720  
1627 첫사랑의 향기 [2] 오애숙 2018-01-23 720  
1626 그대 때문에 오애숙 2017-10-11 722  
1625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7-09-20 724  
1624 빛나는 역사 뒤에서 오애숙 2017-09-17 725  
1623 · : 스므살 첫눈이 오면(시) 오애숙 2017-12-19 729  
1622 은파의 메아리 37 [1] 오애숙 2017-10-05 73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11

오늘 방문수:
42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