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 조회 수 19 추천 수 0 2021.09.01 03:51:08
오애숙 *.243.214.12

날숨과 들숨사이 

억만년이 흘러간다해도

영원한 숨결로 여전히 살아

내품고 있어 이충무공 유허라

아산을 명명하고 있어

 

이역만리 타향에서

이순신장군 거북선의 위엄

역사 순례길에 세계 해전사의

연구 대상 된다니 감탄 절로

가슴에서 물결 치기에

 

내 자녀들에게도

전쟁에서 승리하고자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우세한 전투력

유비무환의 자세와 위기관리

인간애 바탕두고 있어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아산이 낳은 충무공 이순신

동리에서 나무 깎아 화살 만들고

전쟁 놀이 즐기다 무예를 닦아

고독한 영웅의 길 걷는 우리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821 시 QT 오애숙 2021-08-29 29  
1820 시 QT [1] 오애숙 2021-08-29 25  
1819 시 QT 오애숙 2021-08-29 16  
1818 시 QT [1] 오애숙 2021-08-29 15  
1817 시 어느 가을 길섶/은파 오애숙 2021-08-30 34  
1816 시 물총새의 연가(퇴고) 오애숙 2022-06-15 97  
1815 시 --시--달밤 [1] 오애숙 2022-03-20 49  
1814 시 월계관/은파 오애숙 2021-08-31 22  
1813 시 고래 사냥/은파 오애숙 2021-08-31 30  
1812 시 능소화 기도/은파 오애숙 2021-09-01 20  
1811 시 QT [1] 오애숙 2021-08-31 11  
1810 시 나홀로 시대/은파 오애숙 2021-08-31 14  
» 시 시 오애숙 2021-09-01 19  
1808 시 이 가을 오애숙 2021-09-02 23  
1807 시 QT :내부의 분열 바라보며/은파 [1] 오애숙 2021-09-02 198  
1806 시 그 사람/은파 오애숙 2021-09-02 23  
1805 시 가을 편지/은파 오애숙 2021-09-02 39  
1804 시 9월의 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2021-09-02 41  
1803 시 우리의 삶 나실인의 삶으로/은파 [1] 오애숙 2021-09-02 11  
1802 시 쑥부쟁이의 아침/은파 오애숙 2021-09-02 56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57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