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무처럼

조회 수 378 추천 수 0 2017.12.30 13:29:52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493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12-29 14:32     조회 : 745    
    · : ====나무처럼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나무처럼/은파 오애숙 

웃음꽃 머금고 
두 팔 화~알짝 벌려 
하늘 보고 소리칠 때 
파안 되고파요 

나목 되어 가도 
내님으로 부끄럼 없어 
두 팔 화~알짝 벌리고 
새노래 부르고파요 

사시사철 철 따라 
갈아입은 채로 당당히 
웃음 지으며 하늘빛에 
담금질하고파요 

한결같은 나무처럼 
올곧게 피어나는 향기롬에 
당당하라 내님 윙크 하는 맘 
그 향기로 휘날리고파요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41 그대의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706  
1640 : 나도 그대처럼 오애숙 2017-09-20 706  
1639 염원(시) 오애숙 2018-02-06 706  
1638 연어의 생 오애숙 2017-09-20 709  
1637 대한(大寒)추위와 풍습(시) [1] 오애숙 2018-01-19 710  
1636 시) <<< 겨울 탈출>>>& [6] 오애숙 2018-03-18 710  
1635 시)하얀 목련 피어 날 때면 [1] 오애숙 2018-05-06 711  
1634 멋진 한 편의 가을 연서[창방] 오애숙 2017-10-30 715  
1633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1632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1631 겨울 밤 바닷가에서(시) [1] 오애숙 2017-12-11 717 1
1630 첫사랑의 향기 [2] 오애숙 2018-01-23 720  
1629 그대 때문에 오애숙 2017-10-11 722  
1628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7-09-20 724  
1627 빛나는 역사 뒤에서 오애숙 2017-09-17 725  
1626 그곳 향하여(시) 오애숙 2017-12-11 725  
1625 은파의 메아리 37 [1] 오애숙 2017-10-05 730  
1624 춘삼월, 희망 연가 [4] 오애숙 2022-04-08 731  
1623 잊혀져 가는 문화 새벽송 돌기(시,홈) 오애숙 2017-12-25 732  
1622 마음의 손 편지 [1] 오애숙 2018-01-22 73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95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23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