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MS)

시 조회 수 238 추천 수 0 2018.09.22 10:52:42
오애숙 *.175.56.26
9p_uYI7OBO6KrKvqpYqww4Ll3tfNY1UBWQZMcwLE



그리움/은파

누가 붉은 물감 뿌려
이 가을 빨갛게 물들여
내 가슴 흔들고 있는가
 
산마다 곱게 불타올라
날 오라고 손짓 하고 있어
옛 추억에 멈춰 선다

해 마다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드는 풍광 인데
왜 이리 오늘 따라

아련한  그리움 일렁여
그대 어이 해 오시지 않나
심연에 가을비 내리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8.10.10 01:17:48
*.175.56.26

초고[ms]


누가 붉은 물감 뿌려
이 내 가슴을 흔들고 있는가
 
산마다 곱게 불타오른다
산마다 날 오라고 손짓하며
옛 추억에 멈춰 서게 하네

해 마다 가을과 함께 
붉디붉게 물드는 풍광인데
그대 어이하여 오시지 않나

오늘도 그리움의 심연
가을비로 가슴속에 내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401 시 시--나의 동반자--[[MS]] [1] 오애숙 2020-03-15 29  
2400 시 시-- 오 평화의 왕이시여 --[[MS]] [1] 오애숙 2020-03-15 22  
2399 시 시--성탄절의 의미 되새기며--[[MS]] [1] 오애숙 2020-03-15 18  
2398 시 시--크리스마스 시즌과 나 --[[MS]] 오애숙 2020-03-15 21  
2397 시 시--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MS]] 오애숙 2020-03-15 43  
2396 시 시--평강의 왕 당신은 --[[MS]] 오애숙 2020-03-15 18  
2395 시 시-성탄 전야 --[[MS]] 오애숙 2020-03-15 23  
2394 시 시--내 안에 움트는 새론 싹--[[MS]] [1] 오애숙 2020-03-15 18  
2393 시 시-- 12월의 물결은--[[MS]] 오애숙 2020-03-15 30  
2392 시 시--보아라 그날--[[MS]] [1] 오애숙 2020-03-15 20  
2391 시 시--12월이 있어 참 좋습니다--[[MS]] [1] 오애숙 2020-03-15 11  
2390 시 시--성탄절 아침에--[[MS]] [1] 오애숙 2020-03-15 20  
2389 시 시--겨울비 속에서--[[MS]] [1] 오애숙 2020-03-15 16  
2388 시 시--12월 끝자락에 서서--[[MS]] 오애숙 2020-03-15 18  
2387 시 시-- --[[MS]] 오애숙 2020-03-15 11  
2386 시 시-- --[[MS]] 오애숙 2020-03-15 20  
2385 시 봄은 봄인데/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0-03-16 32  
2384 시 춘삼월 길섶에서 [2] 오애숙 2020-03-16 32  
2383 시 춘삼월 끝자락에 서서/은파 [1] 오애숙 2020-03-17 18  
2382 시 시-- 석양 물결속에 차오르는 희망날개 오애숙 2020-03-18 3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84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04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