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월 속에 피어나는 젊음

시 조회 수 469 추천 수 0 2018.02.18 13:59:22
오애숙 *.175.56.26

3월 속에 피어나는 젊음/은파 오애숙


외로운 사람 외롭지 말라고

따사로운 햇살 맑갛게 날개쳐

3월의 창 두드리며 다가온다


나목에 꽃피듯 그대의 사랑

다시는 꽃 필수는 없다지만

봄날 속에 군불 한움큼 떼어

활활 타오르게 하고 있는지


들판의 파르란함 일어서는

환희의 날개 속에 나르셔해

누군가를 흔들고 싶은건지

날개달은 원피스 입고 싶다


거리를 활보하며 아직 젊다

과시하고 픈 마음속이련지

그저 대자연의 노래속에서

마음 가는 대로 향해 걷는다


외로운 사람 외롭지 말라고

따사로운 햇살 맑갛게 날개쳐

3월의 창 두드려 온 까닭에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8.03.18 04:34:43
*.175.56.26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3949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3-02 07:25     조회 : 647    
    · : 3월 속에 피어나는 젊음(시를 쓰기 원하시는 분께 퇴고 과정 공개합니다)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3월 속에 피어나는 젊음/은파 오애숙 


외로운 사람 외롭지 말라고 따~사로운 햇살 
맑갛게 날개 쳐 3월의 창 두드리며 다가 올 때 

나목에 꽃 피나 그대의 사랑 다신 꽃 필수는 없다 해도 
봄날 속에 군불 한 움큼 떼 활활 타오르게 하고픈 마음 

들판의 파르라함 일어선 환희의 날개 속에 나르셔 하며 
누군가를 흔들고 싶은 건지 날개 달은 드레스 입고 싶네 

거릴 활보하며 아직 젊다 과시 하고픈 마음 속인지 
그저 대자연의 노래에 마음 가는 대로 향해 걷네 

외로운 사람 외롭지 말라고 따~사로운 햇살 
맑게 날개 쳐 3월의 창 두드려 온 까닭인지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8-03-02 17:16
co_point.gif
3월 속에 피어나는 젊음(초고)/은파 오애숙 


외로운 사람 외롭지 말라고 
따사로운 햇살 맑게 날개 쳐 
3월의 창 두드리며 다가온다 

나목에 꽃피듯 그대의 사랑 
다시는 꽃 필수는 없다지만 
봄날 속에 군불 한움큼 떼어 
활활 타오르게 하고 있는지 

들판의 파르란함 일어서는 
환희의 날개 속에 나르셔해 
누군가를 흔들고 싶은건지 
날개달은 원피스 입고 싶다 

거리를 활보하며 아직 젊다 
과시하고픈 마음 속이련지 
그저 대자연의 노래 속에서 
마음 가는 대로 향해 걷는다 

외로운 사람 외롭지 말라고 
따사로운 햇살 맑게 날개 쳐 
3월의 창 두드려 온 까닭에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801 시 어느 가을날의 소묘/은파 오애숙 2021-09-02 32  
1800 시 가을 그리움/은파 오애숙 2021-09-05 25  
1799 시 QT 오애숙 2021-09-05 22  
1798 시 QT 은혜의 샘 솟게 하소서 [1] 오애숙 2021-09-06 30  
1797 시 QT: 인간의 욕망도 구원의 기회 삼으신 주님/은파 [1] 오애숙 2021-09-06 17  
1796 시 QT: 나실인의 규례에도 [1] 오애숙 2021-09-06 12  
1795 시 어느 가을날의 정취/은파 오애숙 2021-09-07 21  
1794 시 그리움/은파 오애숙 2021-09-07 15  
1793 시 치자 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2021-09-07 99  
1792 시 사진 찍기/은파 오애숙 2021-09-07 20  
1791 시 가을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은파 [1] 오애숙 2021-09-07 15  
1790 시 생의 한가운데/은파 오애숙 2021-09-07 17  
1789 시 가을 편지 3 [1] 오애숙 2021-09-07 12  
1788 시 바람이 분다면/은파 오애숙 2021-09-07 7  
1787 시 물망초/은파 오애숙 2021-09-08 28  
1786 시 QT [1] 오애숙 2021-09-08 8  
1785 시 녹턴의 동쪽/은파 ----시향 오애숙 2021-09-08 49  
1784 시 인연의 한계/은파 [1] 오애숙 2021-09-08 46  
1783 시 가을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9-09 40  
1782 시 QT 오애숙 2021-09-09 20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9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8

오늘 방문수:
37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