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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속 미로 같은 밤
그대가 곁에 있었기에
평온의 날개 활짝 펼쳐
노래를 부를 수 있네요
마법처럼 당신 손에 끌려
여기까지 왔노라 내 그대
향하여 고백하는 이마음
심연의 깊은 나의 마음을
내 눈을 보고 알아 주구려
먼훗날 후회 없는날 이라
내 심연 깊은 곳에서부터
울려 퍼지는 심장소리를
내 그대여 들어 보시구려
소슬바람 찬바람 불어도
그대의 따사로운 품속에
피어난 사랑의 향그러움
향긋한 와인향으로 와서
사르르 눈 녹듯 녹아내려
달빛속에 허전했던 마음
녹아내려 내 안에 그대의
사랑에 매료 되어 내 맘에
그대 향기 퍼져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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