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 |
시
시-이별이 남기고 간 그리움에/박제된 생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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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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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
시
시-너로 인하여/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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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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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시
시-- 삶의 뒤안 길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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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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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
시
하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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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5-21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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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
시
시--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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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5-26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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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시
오늘은 왠지/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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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7-01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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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시
생의 찬미/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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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7-01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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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
시
첫사랑에 대하여/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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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7-01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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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시
칠월의 태양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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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7-01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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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시
내 사랑하는 그대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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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0-23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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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
시
Q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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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6-26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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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시
시---- 지울 수 없는 편린 한 조각(육이요 )--[S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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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6-24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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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시
엉겅퀴 들녘에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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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6-24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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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시
Q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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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3-01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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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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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3-05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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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
시
QT --인생의 주권자/은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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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6-19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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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시
살만한 세상/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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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3-09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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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시
고장난 빨간 신호등/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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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3-10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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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시
봄날의 향그럼 머금고/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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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3-11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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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시
춘삼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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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3-12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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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참 좋은 당신 입니다.
백 동흠
깊은 밤
어두웠기에
안은 밝았습니다.
모든 것이
침묵하고 있기에
영혼이 맑게 일어나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세상이 아무리 추워도
내겐 따스했습니다.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것이라고요?
아니요
결코 아니랍니다.
때론 힘이 들어
삶이 치지고
어려웠는지 몰라도
아!
내게는 그대가 있어
이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혹독한 추위와 시련이
그리고 슬픔과 기쁨이
한 폭의 그림같이
내 삶이 그려 질수 있음은
사랑하는 그대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같은 깊은 밤
내 영혼 맑게 일어나
내 사랑 고백할 수 있음에
얼마나 좋은지요!
그대는 내게
참 좋은 당신입니다
***
슬픔 눈동자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눈 주의에 눈물이 가득이 고여 있습니다.
그의 슬픔은 밖의 시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련을 이길 수 있게 하는 사랑하는 이가
그 안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밖의 시련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내안에 사랑하는 그대가 없기에
삶이 무거운 짐이 되어
홀로 안으로 무너지는 것이랍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 할 수 있는
그대가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그대가 내 안에 있어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은
어떤 시련과 아픔도 이기게 하고 견디게
한답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스런 그대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백동흠 시인님께서 전자메일로 보내주신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