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삶이 왜 전쟁터가 되었는가/은파

시 조회 수 21 추천 수 0 2021.05.28 18:21:48
오애숙 *.243.214.12


삶이 왜 전쟁터가 되었는가/은파

삶이란 그 자체가 전쟁터 이라싶어
정신을 곧춰야지 세상을 살수 있수
어쩌다 이리 막가는 사각지대 됐는지

뱃속에 나올 때에 주먹을 불끈 쥐고
누군가 붙겠다고 싸움할 태세라서
인생이 싸움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지

죄 갖고 모태부터 태어나 우리 인생
욕심을 버리다면 해결될 문제인데
움키려 하는 맘있어 싸울박질 하누나

보이는 모든 것에 시비를 하고 있는
이들이 주변에는 너무나 많이 있어
때로는 피해 살고파 외면하고 사누나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041 시 시-- 4월 길섶에서 올리는 편지--[[MS]] 오애숙 2020-04-24 17  
2040 시 시-- 봄의 봉기 --[[MS]] [1] 오애숙 2020-04-24 18  
2039 시 시--새봄의 향그럼속 바램--[[MS]] [1] 오애숙 2020-04-24 32  
2038 시 시-- 봄의 함성 --[[MS]] [1] 오애숙 2020-04-24 27  
2037 시 성시--세상죄 지신 하나님의 어린양(보아라) --[[시]] 오애숙 2020-04-24 51  
2036 시 시-- 봄의 길섶 --[[MS]] [1] 오애숙 2020-04-24 41  
2035 시 시--개나리꽃 웃음속에--[[MS]] 오애숙 2020-04-24 19  
2034 시 시-- 사월의 어느 날 --[[MS]] 오애숙 2020-04-24 20  
2033 시 시-- 꽃비와 비의 함수관계--[[MS]] [1] 오애숙 2020-04-24 33  
2032 시 시-- 봄 --[[MS]] [1] 오애숙 2020-04-24 46  
2031 시 시--꽃비 사이로 --[[MS]] 오애숙 2020-04-24 12  
2030 시 시-- 물망초 --[[MS]] [1] 오애숙 2020-04-24 14  
2029 시 시--바램 --[[MS]] 오애숙 2020-04-24 12  
2028 시 시-- 삶의 뒤안 길 --[[MS]] 오애숙 2020-04-24 8  
2027 시 시--꽃비 사이로 --[[MS]] 오애숙 2020-04-24 23  
2026 시 시-- 새봄의 향기속에 --[[MS]] [1] 오애숙 2020-04-24 20  
2025 시 시-- 새봄의 향그럼속에 --[[MS]] [1] 오애숙 2020-04-24 19  
2024 시 시-- 사월의 어느 아침 --[[MS]] [1] 오애숙 2020-04-24 18  
2023 시 시-- 부활절 아침/은파 [2] 오애숙 2020-04-24 24  
2022 시 시-- 부활절 예배 --[[MS]] [1] 오애숙 2020-04-24 2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1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00

오늘 방문수:
39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