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조회 수 72 추천 수 0 2022.02.22 02:30:30

춘삼월/은파 

 

그리워,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나 사는 동안 내 안 가득 옛 추억 

가슴에 물결치는 그대 향기 있어 

 

새봄이 돌아와 내게 미소하건만 

자꾸만 고인물에 돌 던져 일렁이듯 

당신으로 봄햇살 사이 찰랑이지만 

 

살아있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볼 수 있어 황사바람 거친 들판에 

불어 닥쳐와도 어깨 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301 옛 그림자 부메랑 되는 유월(첨부) [1] 오애숙 2017-06-05 3302 1
1300 때론(사진 첨부) 오애숙 2017-06-05 3291 1
1299 유월의 잔상(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4 3551  
1298 유월 햇살 속에서 [1] 오애숙 2017-06-04 3758 1
1297 갈맷빛 사이로(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4 2754  
1296 피어오르는 유년의 깊섶( 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4 2548 1
1295 실루엣 그리움(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4 2202 1
1294 한번쯤 나도 그대이고 싶다(첨부) [1] 오애숙 2017-06-04 2694  
1293 씨앗 오애숙 2017-06-03 1649 1
1292 유월의 기도(사진) 오애숙 2017-06-03 1778 1
1291 하늘빛에 슬어(사진 첨부) 오애숙 2017-06-03 1624 1
1290 내님 사랑에 슬어(사진 첨부) 오애숙 2017-06-03 1720 1
1289 유월 속에 가슴앓이 외 1편 [1] 오애숙 2017-06-03 3016 1
1288 소낙비와 우뢰의 함수관계(첨부) [1] 오애숙 2017-06-03 1772 1
1287 은파의 메아리 25 오애숙 2017-06-01 2367 1
1286 또 다시 네게로 [1] 오애숙 2017-06-01 2421 1
1285 때죽 나무(첨부) [1] 오애숙 2017-05-31 2788 1
1284 희망 무지개(p) 17/7/20/ [1] 오애숙 2017-05-31 2971 1
1283 행복이란(시백과 등록16/5/30) 은파의 메아리 24 [2] 오애숙 2017-05-30 3331 1
1282 살며시 갸웃거리다 갸우뚱하네 오애숙 2017-05-30 2637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71

오늘 방문수:
24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