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SH

시 조회 수 10 추천 수 0 2021.12.31 12:46:12
오애숙 *.243.214.12

새아침/은파

 

마냥 움추려들던 지난 해

내 인생 이런 적이 없었다

 

이제 제아의 종소리와 함께

광명한 새해 첫날 펼쳐졌다

 

흑호가 눈을 번뜩이고 꼬리 

번쩍 추겨 세우고 일어 섰다

 

세상은 꿈 꾸는 자들의 것

틈새를 노려서 질주하리라

 

제아무리 코로나19 팬데믹

앞을 가려도 제압해 달리리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501 시 시-삼월엔 오애숙 2020-03-29 24  
1500 시 시- 고흐의 까마귀가 나는 밀밭사이에서/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1499 시 시-춘삼월 그 사람이/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1498 시 시-우째 이런 일이/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1497 시 천년의 아픔 [2] 오애숙 2020-04-05 24  
1496 시 시-- 부활절 아침/은파 [2] 오애숙 2020-04-24 24  
1495 시 시-- 봄비 --[[MS]] [1] 오애숙 2020-04-24 24  
1494 시 시-- 5월에 꿈 꾸는 희망 날개 --[[MS]] [1] 오애숙 2020-04-24 24  
1493 시 시-- 어머니의 날 --[[MS]] 오애숙 2020-06-04 24  
1492 시 시-- 행복 3 --[[MS]] 오애숙 2020-06-04 24  
1491 시 QT: 주 오늘도 오애숙 2020-11-08 24  
1490 시 QT 오애숙 2020-11-20 24  
1489 시 어느 늦가을의 단상 [1] 오애숙 2020-11-24 24  
1488 시 나 항상/은파 오애숙 2020-11-29 24  
1487 시 12월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4  
1486 시 QT: 마지막 때 위해/은파 오애숙 2020-12-05 24  
1485 시 성--오직 내 주는 나의 목자/은파 오애숙 2020-12-11 24  
1484 시 성탄 전야 /은파 [1] 오애숙 2020-12-23 24  
1483 시 QT [3] 오애숙 2020-12-26 24  
1482 시 QT 오애숙 2020-12-28 2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9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