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1 |
시
옛 추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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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30 |
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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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0 |
시
단 하루만 살더라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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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30 |
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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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9 |
시
(시)관악구청 가로수 은행잎 사이로/가을 향기 속에서(창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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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30 |
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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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8 |
시
가을비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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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30 |
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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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7 |
시
시월의 향그럼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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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30 |
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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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6 |
시
(시)가을이 오면 (창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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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30 |
2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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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5 |
시
긍정의 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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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0-30 |
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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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4 |
시
꿈의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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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5 |
6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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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3 |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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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6 |
6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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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2 |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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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6 |
6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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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1 |
시
낯선 그림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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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6 |
5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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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0 |
시
가을이 저무는 서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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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6 |
6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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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9 |
시
나르샤(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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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6 |
5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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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8 |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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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6 |
5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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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7 |
시
제 눈의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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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29 |
4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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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6 |
시
핍진한 사랑 뒤에(시)/7월 속에 물결 치는 추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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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29 |
4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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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5 |
시
고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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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29 |
4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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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4 |
시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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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3 |
3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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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3 |
시
연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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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03 |
5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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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2 |
시
옛 사전첩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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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29 |
3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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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참 좋은 당신 입니다.
백 동흠
깊은 밤
어두웠기에
안은 밝았습니다.
모든 것이
침묵하고 있기에
영혼이 맑게 일어나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세상이 아무리 추워도
내겐 따스했습니다.
고통스럽고
가슴 아픈 것이라고요?
아니요
결코 아니랍니다.
때론 힘이 들어
삶이 치지고
어려웠는지 몰라도
아!
내게는 그대가 있어
이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입니다.
혹독한 추위와 시련이
그리고 슬픔과 기쁨이
한 폭의 그림같이
내 삶이 그려 질수 있음은
사랑하는 그대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같은 깊은 밤
내 영혼 맑게 일어나
내 사랑 고백할 수 있음에
얼마나 좋은지요!
그대는 내게
참 좋은 당신입니다
***
슬픔 눈동자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눈 주의에 눈물이 가득이 고여 있습니다.
그의 슬픔은 밖의 시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련을 이길 수 있게 하는 사랑하는 이가
그 안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밖의 시련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내안에 사랑하는 그대가 없기에
삶이 무거운 짐이 되어
홀로 안으로 무너지는 것이랍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 할 수 있는
그대가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그대가 내 안에 있어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은
어떤 시련과 아픔도 이기게 하고 견디게
한답니다.
깊은 밤 내 영혼이 맑게 일어나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스런 그대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백동흠 시인님께서 전자메일로 보내주신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