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휘청거리는 시
은파 오애숙
한동안 수필 쓰다
시가 휘청거렸네
수필을 약탕기에 끓이면 시가 되고
가마솥에 끓이면 소설이 된다는데
난 아직도 헤매고 있다네
처음으로 두메산골 걷는 나그네처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