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꽃같은 내 청춘아--[[MS]]

조회 수 33 추천 수 0 2020.03.14 23:53:02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55033&sfl=mb_id%2C1&stx=asousa&page=8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오애숙   1   114 2019.12.21 01:52
· 저자명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 출판사 : *
 
꽃같은 내 청춘아/은파


꽃같은 청춘아  불러도 대답없는 너
가을 지나 해 질 녘이 되어 어둑어둑
해넘이  뒤 어둠 파헤쳐 찾아 보아도
어디로 숨었나 도무지 찾을 수 없네

지는 해는 아침이 되면 자기 보라는듯
눈부신 너울 쓰고서 또다시 여명 뚫고
호숫가 반짝이는 윤슬로 웃음꽃 피워
희망의 나팔로 온누리 펼치고 있는데

꽃같은 청춘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월강 건너 편에서 가는 세월 붙잡지
말라고 빙그레 웃으며 손사래 치기에
세월의 무상함 느껴 목울음만 삼키네

 

btn_search_list.gif

오애숙

2020.03.15 02:23:02
*.243.214.12

 1 Comments

 

 
오애숙  2019.12.21 01:54  
위의 시를 연시조로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

꽃같은 내 청춘아/은파


꽃같은 내 청춘아  갈 지나 해 질 녘이
되어서 어둑어둑 해넘이  뒤 이 어둠
한낮 해 어디에 갔누 찾을 수가 없으니

눈부신 너울 쓰고 또다시 아침 되면
호숫가 반짝이는 윤슬로 웃음꽃 펴
희망의 나팔 온누리 펼치우고 있는데

꽃같은 내 청춘은 다시는 올 수 없는
세월강 건너 편서  손사래 치고 있어
세월의 무상함 느껴 목울음만 삼키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421 내 그대에게(후리지아 꽃 한 다발 가슴에 안고)/은파 오애숙 2021-03-01 41  
2420 시---삼일절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1 29  
2419 시------- 후리지아 꽃이 필 때면 오애숙 2021-03-01 42  
2418 삼월의 서정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3 30  
2417 QT [1] 오애숙 2021-03-01 29  
2416 봄비/은파 [1] 오애숙 2021-03-01 292  
2415 QT 오애숙 2021-03-01 27  
2414 QT [1] 오애숙 2021-04-21 14  
2413 QT 오애숙 2021-03-03 22  
2412 QT [1] 오애숙 2021-03-03 34  
2411 QT 생각의 포커스 다른 모습에/은파 [1] 오애숙 2021-03-04 27  
2410 시----삼월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1-03-05 16  
2409 희망의 삼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3-05 23  
2408 삼월의 잔설속에/은파 오애숙 2021-03-05 13  
2407 그대 내게 오시려거든/은파 [2] 오애숙 2021-03-05 26  
2406 봄날의 향그럼 맘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5 27  
2405 춘삼월 휘날리는 맘속 향그럼/은파 오애숙 2021-03-05 11  
2404 동백꽃 묘혈/은파 오애숙 2021-03-05 23  
2403 [시]---춘삼월 길섶(삼월의 노래) ---[P]/은파 [1] 오애숙 2021-03-05 503  
2402 QT 오애숙 2021-03-05 1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6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56

오늘 방문수:
10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