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 입춘대길/은파

시 조회 수 40 추천 수 0 2022.02.23 12:09:11
오애숙 *.243.214.12

연시조

 

입춘대길/은파


새봄이 활짝 열릴 종소리 울리기에
24절기 중 첫 절기 그대로 인한 기쁨
이 아침 살폿한 희망 설렘속에 피누나

내 안에 그대 생각 가득차 오르기에
봄햇살 반짝이며 실바람 살랑일 때
그 향기 내 안 가아득 휘날리고 싶기에

새봄을 맞이하매 매무새 가다듬고
새로운 단장으로 좋은 일 일어나길
휘파람 부는 맘으로 새로웁게 피우사

새봄엔 하고싶은 일 마다 만사형통
삶 속에 경사스런 일들만 꽃 피우길
환희의 나래 펴소서 기도 올려 봅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841 시 쓴웃음 짓는 문학 시학 2(첨부) 오애숙 2016-01-28 1923 1
5840 시 쓴웃음 짓는 문학의 시학3(첨부) 오애숙 2016-01-28 3437 1
5839 시 미완성의 시학(첨부) 오애숙 2016-01-28 1990 2
5838 시 삶(출렁이는 바다) file [1] 오애숙 2016-01-29 2098  
5837 시 그 해 겨울(첨부) 오애숙 2016-01-31 1919 1
5836 시 (시)무지개 다리 걸터 앉아(첨부) 오애숙 2016-02-05 19052  
5835 시 (첨부)삶 (석양 夕陽 바라보며) 오애숙 2016-02-05 1555 2
5834 시 방심(첨부) 오애숙 2016-02-05 1906  
5833 시 눈 세상(첨부) 오애숙 2016-02-05 8005 2
5832 시 겨울 이야기 오애숙 2016-02-05 1354 1
5831 시 애수(첨부) 오애숙 2016-02-05 1590 2
5830 시 강줄기 따라 떠나간 사랑(작시) [1] 오애숙 2016-02-05 1843 2
5829 시 그림자 3(6/28/17) [1] 오애숙 2016-02-07 1375 2
5828 시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2-07 1437 1
5827 시 장밋빛 석양에 오애숙 2016-02-07 3378  
5826 시 살아 숨쉬고 있는 이름표 오애숙 2016-02-07 1859 2
5825 시 기억들이 낙엽속에 묻혀가도 오애숙 2016-02-07 2143  
5824 시 해야 3 오애숙 2016-02-07 1441 2
5823 시 시인의 노래 2 (시)/234563 [1] 오애숙 2016-02-07 1374  
5822 시 기다림 오애숙 2016-02-07 1468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12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40

오늘 방문수:
6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