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아들의 여름방학

조회 수 1605 추천 수 0 2017.07.30 01:43:40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07-23 08:47     조회 : 165    
    · 막내아들의 여름방학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막내아들의  여름방학 

                                                              은파 오애숙 

폭염에 허우적거리다 7월 끝자락 부여잡고 
미소 띄운 긍정의 끝 그래 여름이지 여름 
더워야 여름철이라고 비 오듯 버무린 땟국 

아파트 놀이터에서 물에 빠진 생쥐처럼 
놀다 온 막내 모습에 아들의 등 토닥이며 
집이 뭐니 뭐니 해도 세상에서 가장 좋지 

에어컨 팡팡팡 나오고 냉장고엔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많이 있고 아들은 하지만 집에선 
여름방학 짜증 난다네 할 게 없어 심심하다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581 아직 문 밖에 서성이며 [2] 오애숙 2015-12-09 2303 3
5580 : 구월의 문턱 오애숙 2017-09-03 2301  
5579 가을 그 그리움의 초상 1 오애숙 2016-10-13 2298 1
5578 삶의 철학 오애숙 2016-11-06 2298 1
5577 파피꽃 언덕 외 3 [3] 오애숙 2016-02-19 2296 2
5576 졸업식 오애숙 2016-05-04 2296  
5575 (시)굴렁쇠 그리움 [1] 오애숙 2016-01-06 2291 3
5574 그녀의 향그러움 오애숙 2017-07-30 2289  
5573 첫사랑의 향기(6/16/17) [4] 오애숙 2016-01-23 2286 4
5572 (사진)자카란다 향그럼 속에 [1] 오애숙 2017-04-20 2286 1
5571 (시)습작이 탄생시킨 걸작 오애숙 2015-12-09 2282 3
5570 비움의 법칙에 오애숙 2016-11-06 2276 1
5569 은파의 나팔소리 12 오애숙 2017-04-27 2269 1
5568 시- 뜻밖에 건져진 횡재 [2] 오애숙 2015-03-25 2268 4
5567 은파의 나팔소리 5 오애숙 2017-03-13 2268 1
5566 핍진한 사랑앞에 오애숙 2015-08-09 2264 4
5565 네 이름이 뭐니 [2] 오애숙 2015-08-08 2256 4
5564 소리 [1] 오애숙 2016-10-29 2256  
5563 아들을 향한 기도 [2] 오애숙 2015-10-21 2254 3
5562 춘향春香(첨부) 오애숙 2016-02-23 2254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12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40

오늘 방문수:
6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