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옥잠화 연정

시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1.09.21 00:42:45
오애숙 *.243.214.12

옥잠화 연정/은파

 

밤마다 애태우며 설레는 마음으로 

하이얀 모시적삼 입고서 임 그리워

휘엉청 밝은 달밤에 옷매무시 하는가

 

달밤에 하얀 속살 보이며 그 누구를

애타게 기다리며 하얀밤 새우려고

해질녘 임 그리움에 꽃단장을 하는가

 

옥잠화 비녀꽃이 네 다른 이름인데

머리에 비녀꽂고 그 누굴 보고 싶어  

살며시 향기 휘날려 유혹하고 있는가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761 시 물망초/은파 오애숙 2021-09-08 28  
1760 시 QT: 주 공동체 안에서 섬기는 지도자/은파---[미주]--딤전 3장 1절 -13절 [1] 오애숙 2021-09-28 28  
1759 시 연시조: 이 가을 큐피트의 사랑으로/은파 오애숙 2021-10-14 28  
1758 시 큐티:중보자 이신 주님만 바라보며 [2] 오애숙 2021-11-01 28  
1757 시 단풍에게 오애숙 2021-11-22 28  
1756 시 사랑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2-26 28  
1755 시 욕망이란 전차 오애숙 2022-01-12 28  
1754 시 시------지혜로운 자/은파 [1] 오애숙 2022-01-13 28  
1753 시 감사편지---황혼의 들녘에서의 사유/은파 오애숙 2022-01-18 28  
1752 시 추억의 꽃--희망/은파 오애숙 2022-01-18 28  
1751 시 인생 서녘/은파 오애숙 2022-01-18 28  
1750 시 봄님 소식에 오애숙 2022-01-30 28  
1749 시 겨울과 봄 사이 [1] 오애숙 2022-02-23 28  
1748 시 추억의 애상愛想-------------영상 올릴것 오애숙 2022-02-23 28  
1747 시 --시--목련화 고옵게 피었습니다 오애숙 2022-03-26 28  
1746 시 사--춘삼월, 그대 찬란함에 오애숙 2022-03-26 28  
1745 시 --시--봄날 오애숙 2022-03-26 28  
1744 시 연시조/ 봄바람 찰랑 거리면 [1] 오애숙 2022-04-11 28  
1743 시 삶의 연가 오애숙 2022-04-09 28  
1742 시 시) 그대사랑 내 사모함이여(목련화/북향화) 오애숙 2019-06-07 2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50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70

오늘 방문수:
80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