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 추천 수 0 2020.03.24 03:50:35

경험 속에 피어나는 물결/은파

 

허상의 사상누각 닭 쫓던 우리집 개

허울좋은 개 살구 모두가 쓴 맛 이군

하지만 돈 주고 못 살  인생 경험 이구려

 

그 어린 그 시절의 가난은 돈 주고도

못 사는 그 경험이 소중한 큰 자양분

우리네 흘러간 옛날 보릿고개 그 얘기

 

옛추억 가슴속에 스미어 오고있어

허리 띠 조이고서 세계로 향한 발판

경험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우

 

가난을 정복하기 위한 삶 결국 우린

해내어 승리나팔 불기에 아름답네

하지만 걱정 앞선 맘 휘날리고 있다네

 

가난을 전혀 모른 젊은이 그들 생각

정말로 궁금해서 오늘도 근심 물결

가슴에 휘돌아온 맘 나만 그런 걸까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1 시) 가을 달빛에 [2] 오애숙 2015-08-08 1691 4
40 무정한 세월/칠월 끝자락 내린 비 오애숙 2015-08-08 1915 4
39 [시]--인생 사계 오애숙 2015-08-09 1886 4
38 핍진한 사랑앞에 오애숙 2015-08-09 2264 4
37 어쩔 수 없는 것이 이런 것일까 [2] 오애숙 2015-08-13 1734 4
36 진상파악하기(시)/팔월 중턱(시) [2] 오애숙 2015-08-13 1284 4
35 썩은 동태 눈깔 [2] 오애숙 2015-08-13 9819 4
34 화인火印 맞은 심장/팔월의 중턱에 앉아서(tl)/팔월의 노래 2 (TL) [5] 오애숙 2015-08-13 1938 4
33 인생여정, 뫼비우스 띠 오애숙 2015-08-29 1395 4
32 -어머니의 향기로- 어른이 되기까지 [2] 오애숙 2015-08-29 1732 4
31 어머니의 향기로- 어른이 되기까지/ 파도 오애숙 2015-08-29 1328 4
30 -어머니의 향기로- 어른이 되기까지 [2] 오애숙 2015-08-29 1503 4
29 약/현실 속에 나부끼는비극/선인장 꽃/코스모스 [1] 오애숙 2015-08-29 1777 4
28 -이 세의 길목에 서성이며- 뿌리없는 나무 [2] 오애숙 2015-08-29 1859 4
27 보배로운길/의미가 휘날리는 삶 [2] 오애숙 2015-08-29 1742 4
26 추수의 미덕/항해하는 모티브 [3] 오애숙 2015-08-29 1887 4
25 미래 열어 놓은 아침/날아가는 풀씨(시)/무채색 속으로(TL0 [3] 오애숙 2015-08-29 2859 4
24 펼쳐지는 감사(시) [2] 오애숙 2015-08-29 2201 4
23 삶의 향기/사랑의 향기/ /옛 그림자 속에서 [2] 오애숙 2015-08-29 2018 4
22 중독 /슬픈 현실 [2] 오애숙 2015-08-29 2140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89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