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의 나팔소리 11

조회 수 2859 추천 수 1 2017.04.26 21:16:41
선거 때 마다 북풍에다
색깔 논쟁과 전쟁으로
정신을 혼미케 하는 건
항상 있었던 문제인걸

늘 번번이 늘 정치적인
문제인 것에 불과한 것
모른 것인지 모르는 척
속고 속이고 있는 건지

우파 좌파 허허 하하하
언제까지 우왕좌왕할까
논쟁이 우스꽝스럽다네
대세에는 변함없으련만

------------------------------------------------------------------------------------------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31045&sca=&sfl=wr_1&stx=%C0%BA%C6%C4+%BF%C0%BE%D6%BC%F7&page=6


한 번 더 퇴고 한 시! 이 곳에 등록 되어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오애숙

2017.07.08 13:42:45
*.175.56.26

은파의 메아리 14  (시백과 자유기고란)
btn_scrap.gif btn_trackback.gif
 글쓴이 : 오애숙
icon_view.gif 조회 : 1,796  
은파의 나팔소리 14/은파 



선거 때 마다 북풍에다 
색깔 논쟁과 전쟁으로 
정신을 혼미케 하는 건 
항상 있었던 문제인걸 

늘 번번이 늘 정치적인 
문제인 것에 불과한 것 
모른 것인지 모르는 척 
속고 속이고 있는 건지 

우파 좌파 허허 하하하 
언제까지 우왕좌왕할까 
논쟁이 우스꽝스럽다네 
대세에는 변함없으련만

noimage.gif
오애숙 17-04-27 13:11
답변 수정 삭제  
촛불 집회 

                                        은파 오애숙 
                        
그것은 거룩한 반란 
희망의 속삭임 바라보며 
단죄시킬 무모한 역사 

펼쳐보면 볼수록 
자라목 되는 역사 잡기로 
옷 적시는 가랑비 

망원렌즈적 사관의 
해 후에 반짝일 수정 빛 
승리할 거룩한 반란 

거센 광풍 불어 닥쳐도 
미동치 않고 휘날리고 있는 
불굴의 의지 속 북소리 

그 북소리에 슬은 함성 
세계 속 한 민족이 집결한다 
한겨레 끓는 피 속에서 





=====================================================
비밀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 은파의 나팔소리 11 [1] 오애숙 2017-04-26 2859 1
5760 미래 열어 놓은 아침/날아가는 풀씨(시)/무채색 속으로(TL0 [3] 오애숙 2015-08-29 2855 4
5759 희망 날개 피어오르는 바닷가 오애숙 2016-09-26 2855 1
5758 은파의 나팔소리 13 오애숙 2017-05-10 2855 1
5757 후회 오애숙 2016-07-11 2852  
5756 이아침에-겉만 그러했던가 오애숙 2016-09-24 2849 1
5755 영원한 오선지의 노래 오애숙 2017-02-02 2844 1
5754 폼페이의 최후 오애숙 2017-08-24 2844  
5753 다짐 6 오애숙 2016-09-20 2842 1
5752 행복의 문 여는 아침식사 오애숙 2016-07-27 2839  
5751 나목 오애숙 2017-03-03 2830 1
5750 막내 졸업 앞에 두고서 오애숙 2016-05-04 2828  
5749 은파의 나팔소리 7 오애숙 2017-03-13 2822 1
5748 추억의 그림자/아름다운 미소/여름장 마감하며 [2] 오애숙 2015-08-29 2813 3
5747 삼월 오애숙 2017-03-03 2808 1
5746 파도의 눈물앞 회도回棹 오애숙 2015-03-17 2796 4
5745 생일날 오애숙 2016-05-06 2788  
5744 산다는 것은 오애숙 2016-10-07 2788  
5743 때죽 나무(첨부) [1] 오애숙 2017-05-31 2788 1
5742 시가 피어나는 이 아침에 2 [2] 오애숙 2017-09-03 278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77

오늘 방문수:
23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