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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길섶에서/은파
새봄이 환희 날개 펼치어 새록새록
새꿈을 활짝 열어 희망을 선사하는
춘삼월 가로수마다 그리움이 열렸다
옛추억 가슴 열고 오롯이 속삭이는
여의도 벗꽃나무 필 때면 내 안에서
그대의 향기 피어나 옛시절로 가본다
그때는 새봄속에 따사론 햇살 만큼
푸른꿈 바라보며 희망꽃 피려는 맘
그것은 절대 돈주고 살수 없는 것이라
이순역 열차칸에 피어난 희망사항
내게도 아름다운 그 시절 있었다네
고옵게 피어나던 땔 회상하며 본다우
2020.03.16 12:09:41 *.243.214.12
그대의 설움 내안에서
내안의 설움 그대안에서
이별의 끝자락 부여잡고'
흐느껴 우는 이마음 속에
아쉬움 물결치는 밤인가
후회로 가득차 오르네
2020.03.17 02:46:07 *.243.214.12
춘삼월 그 사람이/은파
내 맘에 언제부터 그 사람 걱정 속에
하루를 보내는 맘 나 또한 아리송해
하지만 궁금한 날개 편다는건 큰 관심
무관심 관심으로 바뀌어 나래펼쳐
맘에서 속삭이며 노크해 오고있어
그것은 사랑이어라 심연에서 말하나
그 사랑 필레오적 끈끈한 동지애적
우정이 새봄속에 물오른 아지랑이
봄들판 아롱이듯이 내안가득 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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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설움 내안에서
내안의 설움 그대안에서
이별의 끝자락 부여잡고'
흐느껴 우는 이마음 속에
아쉬움 물결치는 밤인가
후회로 가득차 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