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 조회 수 102 추천 수 0 2018.12.25 01:36:06
오애숙 *.175.56.26

오늘도/은파 오애숙



세월 속에 흐르는 물결

알알이 가슴으로 새겨지는 사랑속에

하나 씩 늘어가는 나이테


풋풋함도 젊음도 사라지며

옛그림자 속에 유영하고 있다지만

한 겨울지나고 봄이 되면


가슴에서 피어나는 사랑

허전한 마음속에 옛 시인의 노래로

살짝쿵 미소하며 다가오리


그대가 내 안에서 숨 쉬며

창가에서 소야곡 부를 것 같은 맘

괜시리 오늘도 설레이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501 시 시) 기쁨의 성탄절(ms) 오애숙 2018-12-12 201  
3500 시 시)그대 이겨울 오시려거든 오애숙 2018-12-23 192  
3499 시 시) 12월의 어느 날 오애숙 2018-12-23 158  
3498 시 시) 12월의 서정 오애숙 2018-12-23 169  
3497 시 시) 12월 어느 날 아침에 오애숙 2018-12-23 157  
3496 시 시)추억의 성탄 전야(ms) 오애숙 2018-12-23 134  
3495 시 시) 오 평화의 왕이시여 오애숙 2018-12-23 145  
3494 시 시) 놀라운 그 이름 (ms) 오애숙 2018-12-23 150  
3493 시 시) 거룩한 성탄 전야에 (ms) 오애숙 2018-12-23 89  
3492 시 시) 성탄 별빛 속에 (ms) 오애숙 2018-12-23 126  
3491 시 시) 성탄 전야에 올린 기도(ms) 오애숙 2018-12-23 119  
3490 시 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ms) 오애숙 2018-12-23 83  
3489 시 시)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MS) 오애숙 2018-12-23 149  
3488 시 나목 오애숙 2018-12-23 167  
3487 시 5월엔 오애숙 2020-04-16 23  
3486 시 겨울연가 오애숙 2018-12-25 158  
» 시 오늘도 오애숙 2018-12-25 102  
3484 시 가을 산세베이라 꽃 오애숙 2018-12-25 194  
3483 시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53  
3482 시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8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62

오늘 방문수:
10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