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1 |
시
새의 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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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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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0 |
시
어젯밤 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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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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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9 |
시
설악, 겨울 연가/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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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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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8 |
시
--시--설악, 겨울연가--2--연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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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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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7 |
시
--시-- 설악, 노출의 의미/시마을 영상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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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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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6 |
시
--시--설악, 눈꽃 상고대의 환희---연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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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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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5 |
시
--시-- 설악, 선녀탕의 환희 속에--시마을영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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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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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4 |
시
겨울과 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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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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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3 |
시
--시--갈대숲에서---시마을 영상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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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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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2 |
시
--시--바람의 실체---시마을 영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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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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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1 |
시
--시--춘삼월 풍광 속에서----시마을 영상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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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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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0 |
시
--시--길 잃은 목선 하나---시마을영상시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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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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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9 |
시
--시-- 봄의 여신 홍매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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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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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8 |
시
--시--갈빛 여울목에서--영상시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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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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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7 |
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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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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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6 |
시
저녁 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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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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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5 |
시
춘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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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2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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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4 |
시
그때 그 아름다운 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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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2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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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3 |
시
혹한 추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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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2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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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2 |
시
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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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1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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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노트"
그 동안 아이가 나름대로
잘 해 주었다 싶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었으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큰 아이가 8학년 올라가는데 비젼을 상실했다
어릴 때는 뭔가 멋진 걸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싶다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는데
엄마의 불찰이었음에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
언제인가 과학자가 안되면
화가가 되면 안될까 물었던 기억이다
수학이 남 보다 뛰어나다 싶어 무 자르듯
"안돼"라고 하니 "왜 '화가'가 되면 안돼?"
아들의 물음에 "네가 너 만의 세계 속에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도 다른 이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노비활동 해야
인정받는 세상이기에 네가 그것으로 마음 아파하는 것이 싫단다."
그래서 였을까 잘 그렸던 그림도 생뚱맞게 그려 물음표 달아 애 태운다
전혀 그릴 생각이 없는 듯
유치원생 작품처럼 성의 없이 그린다
중학생이라 한 고비 넘었다 싶었는데
부정적인 생각으로 태산을 만들어 놨다 싶다
고정 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통곡의 벽 앞에 가서
두 손모으는 아침이다 가능성 있는 나이가 긍정의 메아리로
한 고비 넘어서야 할 태산을 푸른날갯깃 날개 열어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