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물결/은파--영상

시 조회 수 10 추천 수 0 2021.11.17 01:55:38
오애숙 *.243.214.12

이 가을, 추억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
그리움의 물결 스며와
사랑으로 일렁입니다

강물 따라 저만치 그리움
흘러가도 때가 되면 추억이
망울망울 꽃망울이 되어
가슴에서 웃음 짓습니다

그리움 목마른 강가에선
애타게 부르짖는 하얀 포말
세월속에 사라졌던 그 거탑
그 옛날 젊은 날의 추억들
아름들이 맘에 피고 있네요

고운 추억들 맘 속 아롱져
이 가을 고옵게 단풍 물들 듯
그 옛날이 그립다 옛 그림자
날개 펼쳐 미소하고 있네요

해 질 녘 단풍 곱게 물들듯
아련히 젊은 날의 그 그리움
석양빛 붉게 물들어 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1.11.17 01:58:35
*.243.214.12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7&wr_id=3130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561 시 인연(시) [2] 오애숙 2016-05-03 1781  
5560 시 어린이날 오애숙 2016-05-04 2486  
5559 시 막내 졸업 앞에 두고서 오애숙 2016-05-04 2828  
5558 시 졸업식 오애숙 2016-05-04 2296  
5557 시 오월의 향그러움 [1] 오애숙 2016-05-04 1098  
5556 시 LA의 5월 [1] 오애숙 2016-05-05 1095  
5555 시 생일날 오애숙 2016-05-06 2788  
5554 시 하늘 [1] 오애숙 2016-05-06 2023 1
5553 시 무제 오애숙 2016-05-07 1919  
5552 시 아직 젊기에 오애숙 2016-05-07 945 1
5551 시 날개 오애숙 2016-05-07 1942  
5550 시 매지구름 [1] 오애숙 2016-05-08 1265 1
5549 시 꽃비 2(시) [1] 오애숙 2016-05-08 2204  
5548 시 이상 야릇한 것 오애숙 2016-05-08 1805  
5547 시 생각 오애숙 2016-05-08 1645  
5546 시 안경 오애숙 2016-05-09 1805  
5545 시 글쓰기 시학2(시) 오애숙 2016-05-09 977 1
5544 시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5-10 985  
5543 시 희망의 아침 오애숙 2016-05-10 1049  
5542 시 점검 오애숙 2016-05-10 320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7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67

오늘 방문수:
17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