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옛 그림자 부메랑 되는 유월
은파
쏴~아라라라 금빛 햇살 살랑이는 해맑은 이 아침
갈맷빛 휘모라치는 유월 잘 직조된 날실과 씨실의
하모니에 물과 빛 공기가 만들어 내는 기이한 현상
천상의 아름다운 예술로 부채처럼 화알짝 핀 무지개
가슴에 품고 들판 날지만 바람 따라 강물 따라 흘러간
세월의 아픈 상처 유월 속 부메랑되는 동족 상단의 한
겨레의 숨결에 회도는 애환 살아 숨 쉬고 있어 계속 되는
그때의 악몽 악의 축 됐는지 꼬릴 물고 정치판 뒤엎으며
술렁되던 오월의 물결지나 평강이 물결 치는 유월이다
쏴~아라라 유리창에 비취는 유월의 햇살 싱그럼 사~알랑
바람 따라 강물 따라 흘러 갔건만 동족 상단의 불행한 역사
아 어찌 잊으랴! 세월 흘러갔어도 그 때 그 악몽 같은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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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옛 그림자 부메랑 되는 유월
은파
쏴~아라라라 금빛 햇살 살랑이는 해맑은 이 아침
갈맷빛 휘모라치는 유월 잘 직조된 날실과 씨실의
하모니에 물과 빛 공기가 만들어 내는 기이한 현상
천상의 아름다운 예술로 부채처럼 화알짝 핀 무지개
가슴에 품고 들판 날지만 바람 따라 강물 따라 흘러간
세월의 아픈 상처 유월 속 부메랑되는 동족 상단의 한
겨레의 숨결에 회도는 애환 살아 숨 쉬고 있어 계속 되는
그때의 악몽 악의 축 됐는지 꼬릴 물고 정치판 뒤엎으며
술렁되던 오월의 물결지나 평강이 물결 치는 유월이다
쏴~아라라 유리창에 비취는 유월의 햇살 싱그럼 사~알랑
바람 따라 강물 따라 흘러 갔건만 동족 상단의 불행한 역사
아 어찌 잊으랴! 세월 흘러갔어도 그 때 그 악몽 같은 사건을
시
옛 그림자 부메랑 되는 유월(초고)
은파 오애숙
쏴~아라라라 금빛 햇살
살랑이는 유월의 아침에
갈맷빛 휘모라치는 유월
잘 직조된 날실과 씨실의
하모니에 물과 빛 공기가
만드는 환희의 기상 현상
천상의 아름다운 예술로
부채처럼 활짝 핀 무지개
가슴에 품고 들판 날지만
바람 따라 강물 따라 흘러간
세월의 아픈 상처 유월 속에
부메랑 되는 동족 상단의 한
겨레의 숨결에 회도는 애환
살아 숨 쉬고 있어 계속되는
그때의 악몽 악의 축 됐는지
꼬릴 물고 정치판 뒤엎으며
술렁되던 오월의 물결지나
평강 물결 치는 유월의 길섶
쏴~아라라 유리창에 비취는
유월의 햇살 싱그럼 살랑이나
아 어찌 잊으랴! 한겨레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