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행복 2

조회 수 2015 추천 수 3 2015.12.09 11:13:46
엄마의 행복 2

                                                                                     은파 오 애 숙
아가의 까르르 웃는 웃음에 
먹구름도 비껴 간다 
수십만 개의 햇살로 구워낸 행복이다 

아하, 그렇구나 
여자의 행복은 엄마가 되는 거구나 
비로소 원초적인 본능이 꿈틀거린다 

지영선

2015.12.17 22:27:11
*.3.228.204

아이를 키웠을 때를 생각하며 쓴 시 같습니다.

즐감하고 지나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6001 시)노래하는 푸른 꿈/시)나만의 진리 상자 [2] 오애숙 2015-10-21 2356 3
6000 조각난 신혼살림 [3] 오애숙 2015-10-21 1782 3
5999 아들을 향한 기도 [2] 오애숙 2015-10-21 2254 3
5998 진리가 주는 자유함 [3] 오애숙 2015-10-22 2154 4
5997 변합없는 미소/가을 산야 오애숙 2015-10-24 1859 3
5996 유일한 나의 친구/그대 오시려는가 3 [1] 오애숙 2015-10-28 2387 3
5995 환한빛이 웃음치는 밤 [1] 오애숙 2015-11-16 2327 3
5994 엄마의 행복 [2] 오애숙 2015-11-20 2247 3
5993 12월에 피어나는 소망의 꽃향기 [1] 오애숙 2015-11-30 2530 3
5992 한 줄기 빛에 오애숙 2015-11-30 2083 2
5991 눈 뜬 장님/그리움의 달인 오애숙 2015-12-01 2681 2
5990 해결의 키에 반짝이던 그날 [1] 오애숙 2015-12-02 2500 2
5989 추억을 먹는 백발노인 [1] 오애숙 2015-12-09 2414 3
» 엄마의 행복 2 [1] 오애숙 2015-12-09 2015 3
5987 기대치 [1] 오애숙 2015-12-09 2184 3
5986 아직 갈맷빛에 서성이는데 오애숙 2015-12-09 3190 3
5985 아직 문 밖에 서성이며 [2] 오애숙 2015-12-09 2303 3
5984 백 세 시대 문 앞에 서성이며 오애숙 2015-12-09 2312 3
5983 (시)습작이 탄생시킨 걸작 오애숙 2015-12-09 2282 3
5982 세상에서 가장 아까운 시 [2] 오애숙 2015-12-09 1894 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8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617

오늘 방문수:
6
어제 방문수:
34
전체 방문수:
996,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