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증인 (위안부 소녀상)

시 조회 수 1366 추천 수 2 2016.01.21 01:37:03
오애숙 *.3.228.204

역사의 증인


                                                        은파 오 애 숙

검붉은 피멍
지워 버릴 수 없어
가슴으로 흘리는
눈물의 사연

홀로
가슴에 껴안고
피맺힌 역사의 가로등
산증인 되어

비바람 눈보라 쳐도
해가 뜨고 달이 떠도
낮이건 밤이건
홀로 서 있는 다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41 시 겨울 이야기- 희망 [1] 오애숙 2022-02-23 25  
240 시 이 겨울, 꽃의 연가 부르며 오애숙 2022-02-23 36 1
239 시 그대 우리 다시 오애숙 2022-02-23 32 1
238 시 하얀 눈 내릴 때면 오애숙 2022-02-23 31 1
237 시 겨울과 봄 사이 [1] 오애숙 2022-02-23 28  
236 시 함박눈이 내릴 때면 오애숙 2022-02-23 36 1
235 시 함박눈이 내리면/ 오애숙 2022-02-23 22  
234 시 하얀 그리움 오애숙 2022-02-23 26  
233 시 하이얀 그리움 오애숙 2022-02-23 30  
232 시 하얀 미소 오애숙 2022-02-23 31  
231 시 --시-- 사랑의 향그러움 [1] 오애숙 2022-02-23 40 1
230 시 고목에도 꽃은 핀다 오애숙 2022-02-23 29  
229 시 눈꽃 함성에 피는 환희 오애숙 2022-02-23 26 1
228 시 함박눈 내릴 때면 오애숙 2022-02-23 14  
227 시 함박눈의 기억으로/은파 오애숙 2022-02-23 26 1
226 시 My Way [1] 오애숙 2022-02-23 26  
225 시 새 아침/은파 오애숙 2022-02-23 43 1
224 시 한 해 끝자락에서/ 오애숙 2022-02-23 15  
223 시 송구영신 오애숙 2022-02-23 18  
222 시 사색의 숲/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3 3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73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48